광주MBC

횡단보도서 차량이 초등학생 2명 충돌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 두 명이 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13) 오전 11시쯤, 광주시 동구 운림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차량이 초등학교 2학년 2명을 들이 받아 김 모군 등 2명이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 차량 운전자 38살 조 모씨가 안전 운전을 하지 않은 ...

평창올림픽 입장권 판매 사기 30대 구속

광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평창올림픽 인기 경기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속여 수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34살 손 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유명 기획사 관계자를 사칭한 손씨는 지난해 5월부터 두 달동안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피겨 경기 등 평창올림픽 입장권 120장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5천...

광주시, 한반도기 게양 왜곡 수사 의뢰

광주시가 한반도기 게양과 관련해 사실을 왜곡한 누리꾼들을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한반도기를 게양하는 대신 태극기를 내렸다는 허위 글이 일부 포털사이트 카페와 블로그에 반복적으로 게시된 것과 관련해 시장 명의의 성명을 내고 150만 시민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해당 누리꾼...

국민의당 광주 지방의원 21명 집단 탈당

바른미래당 출범에 맞춰 국민의당 소속의 광주지역 지방의원 21명이 집단 탈당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바른정당과의 통합은 호남에 대한 배신이자 안철수 개인의 정치적 야욕이 앞선 몸집 불리기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며 참담한 마음으로 국민의당을 떠나기로 결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탈당 대열에는 시의원 8명과 구...

박주선 의원,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추대

박주선 의원이 바른미래당의 공동대표를 맡는 등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당내에서 중책을 맡았습니다. 합당 절차를 통해 어제(13) 공식 출범한 바른미래당은 박주선 의원과 유승민 의원을 공동대표로 추대했고, 김동철 의원에게는 원내대표직을 맡겼습니다. 또 권은희 의원은 최고위원을 맡기로 하는 등 바른미래당의 광주...

날씨

갈매기와 함께 추억만들기

◀ＡＮＣ▶ 갈매기는 주로 섬 해안가에서 볼 수 있는데요. 요즘 목포 도심에 있는 평화광장 앞 바닷가가 갈매기 천국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새하얀 눈과 함께 갈매기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눈덮힌 목포 평화광장 앞 바닷가 바닷바람을 맞으며 갈매기...

가공할 KIA 핵타선 올해도 터질까

(앵커) 기아 타이거즈가 지난해 우승할 수 있었던 데는 무엇보다 강력한 타선의 힘이 컸습니다. 9명이 나서는 타순에서 3할 타자가 7명이나 될 정도였으니 다른 팀 투수들이 피해갈 틈이 없었죠. 올해도 핵타선이 담금질에 들어갔습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김철원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기자) (이펙트) 딱~! 연습 타구가 ...

광주는 과열...전남은 눈치

(앵커) 이렇게 선거전이 본격화하고 있지만 광주와 전남의 온도차가 큽니다. 광주시장 선거전은 후끈 달아오른 반면 전남에서는 후보군들이 눈치작전만 하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CG)광주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후보군은 민주당에서만 7명입니다. 정당의 지지율이 높고, 후보가 많은만큼 선거전은 이미 과열 양상...

예비후보 등록 시작...본격 선거전

(앵커) 6.13 지방선거가 넉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시*도지사 선거전도 본격화하는 분위기입니다. 박수인 기자입니다. (기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화면전환) 예비 후보로 등록하고, (화면전환) 민생 현장을 찾아가고.... 지방선거를 넉 달 앞두고 입지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