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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남도의 '참살이 여행'
◀ANC▶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고즈넉한 사찰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습니다. 전라도 기행, 오늘은 생태탐방과 불교역사를 함께 담아갈 수 있는 순천 조계산으로 안내합니다. 김종수 기자입니다. ◀VCR▶ 국토를 가로지르는 소백산맥의 끝자락 조계산. 수려한 산세 사이로 펼쳐진 편백숲이 상쾌하기만 합니다. ...
김종수 2017년 05월 19일 -

"달빛고속도로'로 이름 바꾸자
달빛 동맹 민관 협력 위원회가 오늘(18) 5.18 37주기를 맞아 광주에서 회의를 열고 영호남 화합의 상징으로 광주-대구 고속도로의 이름을 "달빛 고속도로"로 바꾸는데 위원회의 역량을 모으기로 의결했습니다. 또한 '광주-대구간 내륙철도 건설'등 문재인 대통령 시대 실질적인 지방 분권의 실현을 위한 5개분야 30개 과제...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18일 -

김동철,"6월 개헌 특위, 내년 개헌 이뤄져야"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지방선거 때 개헌이 이뤄지도록 당장 6월에 개헌 특위를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김동철 대표는 내년 지방선거까지 남은 기간 1년은 길다고 할 수 없다며 6월에 개헌특위를 열자고 제안하면서, 개헌 특위의 결정을 반드시 따르겠다는 약속을 대통령이 해야...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18일 -

윤장현 시장 "기념식 감동, 이것이 나라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과 관련해 윤장현 광주시장은 성명을 내고 이것이 나라다는 것을 보여준 감동 그 자체였다고 밝혔습니다. 윤 시장은 5월이 촛불로 이어져 정의가 바로서는 현장을 광주시민들이 지켜봤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진실 규명과 특별법 개정 등 시민들의 간절한 요구를 정부가 한 번에 약속해줬다며 ...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18일 -

5.18기획보도2[그의이름은] - 발포 피해자들
(앵커) 회고록을 통해 자신은 발포명령자가 아니라고 부인한 전두환 씨에 대해 가장 분노하고 있는 건 아마도 총상 피해자들일 겁니다. 아직도 그날의 기억에 몸서리를 친다는 당시 피해자들을 만나봤습니다. '발포명령자 그의 이름은' 기획보도...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5.18 때 전업사를 운영했던 박석연씨는 도청앞...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18일 -

'희생,나눔,화합' 되새긴 지역사회
(앵커) ◀ANC▶ 5.18 묘지 밖에서도 오월 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교육 현장에서..또 금남로에서.. 나눔의 정신과 대통합의 메시지가 전해졌습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리포터) ◀VCR▶ 즐거운 점심시간, 식판에는 학생들이 직접 빚은 동그란 주먹밥이 놓였습니다. 학생들은 따뜻한 주먹밥을 친구들...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18일 -

문재인 "광주 위해 싸운 열사들 기리겠다"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기념식에서 민주 열사 4명의 이름을 직접 거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들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는데... 어떤 인물들인지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사에서 37년의 5.18을 치르면서 한 번도 거론되지 않았던 이름들이 처음 등장했습니다. (녹취)문재인 대통...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18일 -

눈시울 붉힌 대통령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식장에서도 파격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기념식 도중에는 유가족을 끌어안으며 함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정용욱 앵커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행사 시작 전부터 파격이었습니다. 차를 타고 행사장까지 근접했던 역대 대통령과는 출발부터가 달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18일 -

확 달라진 기념식
(앵커) 올해 기념식은 지난 9년 간의 기념식과는 확연하게 달랐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열린 기념식으로 치러졌고, 기념식 내내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국립 5.18 민주묘지 앞이 유족과 시민, 정치인 등으로 북적입니다. 묘지로 들어오는 차량 행렬도 끊길 줄 모릅니다 초대장과 비표가 없어도 ...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18일 -

9년만에 함께 불렀다 '임을 위한 행진곡'
(앵커) 5.18의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은 9년 만에 제창됐습니다. 대통령과 참배객들이 함께 목청껏 따라 부르며 감격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신구 기자입니다. (기자) ◀SYN▶ 임을 위한 행진곡 ... 문재인 대통령도... 5.18유족도.. 정치인과 시민 등 만 여명의 참석자 모두가 손에 손을 맞잡고 .. 때론 팔을 ...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