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도시, 폭염속 악취 민원 급증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에서 악취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나주시에 따르면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여름철 기온이 높아지면서 심야 시간대에 악취를 호소하는 민원이 최근 늘고 있습니다. 악취 진원지로는 혁신도시 주변 축사와 생활쓰레기 전 처리시설등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정확한 실태를 파...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4일 -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26만명 관람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에 2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12일부터 이틀 동안 이순신광장 앞 해상에서 펼쳐진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를 당초 예상보다 2배 이상 많은 26만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관람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람객들은 이번 불꽃축제가 밤바다의 야경과 어우러진 감동적인 무대...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4일 -

전남에서 3번째 '평화의 소녀상' 건립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인 오늘(14) 전남에서 세번째 '평화의 소녀상'이 들어섰습니다. 전남 평화의 소녀상 건립운동본부는 오늘(14) 전남도청 앞 남악중앙공원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열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 회복을 기원했습니다. 전남에서는 해남과 목포에 이어 3번째로 세워진 평화의 ...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4일 -

화순 야산서 불..2시간만에 큰 불 잡혀
오늘 오전 11시쯤, 화순군 한천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차와 헬기 등 14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불은 산 0.5 헥타르를 태운 뒤 2시간여만에 꺼졌고, 소방대원와 군청 직원들이 늦은 오후까지 잔화 정리를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민 신고로 소방관이 소나무에서 벌집제거를 하다 불씨가 산으로 옮겨 ...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4일 -

신안에서 주택 화재..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오늘(14) 오전 7시쯤 신안군 하의면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2시간여 만에 진화됐지만 주택이 모두 타고, 집안에 있던 56살 천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엌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4일 -

여수 터널사고 + 광양 고속도로 사고
오늘(14) 오후 2시 10분쯤 여수시 만흥동 자동차 전용도로 마래터널에서 트레일러가 앞서가던 차를 들이받으면서 차량 11대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61살 김 모 씨가 숨지고 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 53살 유 모 씨가 졸음 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4일 -

여수 율촌 38℃...내일 일부 지역 소나기
중부지역에 내려졌던 폭염 경보는 폭염 주의보로 완화됐지만, 광주전남지역에는 오늘 하루도 폭염의 기세가 이어졌습니다. 오늘(14) 낮 최고 기온은 여수시 율촌면이 38도까지 치솟았고, 광주가 34.9도, 목포가 32.6도를 각각 기록하는 등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광복절인 내일도 광주전남지역은 낮 기온이 30도에...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4일 -

무궁화 물결 '충절의 고장'
◀ANC▶ 전남의 한 시골마을에서는 해마다 소박한 무궁화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31운동 때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으로 순절한 지강 양한묵 선생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마련한 자리입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붉고 하얀 무궁화 꽃들이 찜통 더위속에서도 의연한 기상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로 ...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4일 -

국내산 목이버섯 상품화
(앵커) 탕수육이나 짬뽕 등 중국 음식에서 주로 사용되는 '목이버섯'이 국내산 품종으로 생산되기 시작했습니다.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목이버섯이 상품화에 성공할 경우 틈새작목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참나무 톱밥과 쌀겨로 만든 재배지에서 연한 갈색의 버섯이 몽실몽실 피어났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4일 -

거문도 갈치, '풍어' 기대
◀ANC▶ 요즘 여수 거문도에는 제철을 맞은 갈치잡이 어선들이 위판을 위해 몰려들고 있습니다. 어황이 좋아 올해는 위판량이 지난해보다 두 배 정도 늘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이른 아침, 밤샘 조업을 마친 배들이 하나, 둘 항구로 들어옵니다. 갑판에는 갈치 상자가 한가득 쌓여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8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