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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5일까지 전남 54개 해수욕장 개장
이달 15일까지 전남지역 54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해 손님맞이에 나섭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완도 명사십리와 영광 가마미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보성 율포해수욕장과 만성리와 모사금 등 여수지역 8개 해수욕장도 오는 6일과 8일 일제히 개장합니다. 해당 시.군은 이에따라 해양경비안전서와 소방서 등 유관...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3일 -

광주역사박물관 원점 재검토 주장
광주지역 문화단체들은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을 리모델링 해 역사박물관을 건립하려는 광주시의 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 문화도시협의회와 호남 사학회 등은 광주시가 역사관 건립과 관련해 문화단체들이 제안한 정책간담회를 거부했다며 이는 광주시가 기존 입장을 고수하려는 것으로 밖에 볼...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3일 -

여수시, 예울마루 기부채납 추진
여수시가 GS칼텍스로부터 예울마루를 기부채납 받기위한 업무에 착수했습니다. 여수시는 최근 예울마루 운영비를 여수시와 GS칼텍스가 분담하는 대신 시가 기부채납을 받는 공유재산 관리계획이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기부채납 TF팀'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여수시는 이달까지 기부채납 관련 서류를 검토하고 현장...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3일 -

전남 벼 재해보험 면적 전국 최고
'농도 전남'의 벼 재해보험 가입 면적이 7만5천4백여 헥타로, 전국에서 가장 넓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2만천여 헥타가 늘어난 것으로 전국 가입 면적의 31%를 차지했습니다. 이처럼 벼 보험 가입이 늘어난 것은 '무사고 환급제도' 시행 등 농가 요구에 맞는 제도 개선이 이뤄졌고 자연재해로부터 위험을 ...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3일 -

교육부, 학교법인 체제 개편 안돼
설립자의 비리로 임시이사가 파견된 광주 서진여고와 대광여고 체제 개편에 대해 교육부가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서진여고와 대광여고 임시이사가 학교를 정상화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학교이름 변경과 체제 개편에 대해 임시이사의 권한 밖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학교 설립자인 ...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3일 -

"상반기 6천억 유치"...목표치 달성 '비상'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올 상반기 6천억원대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지만 올해 계획치에는 크게 못미쳐 목표 달성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광양경제청에 따르면 올해 국내외 투자유치 실적이 6월말 현재 6063억원에 이르고 있지만 올해 목표인 2조 3천억원의 30%를 밑도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권오봉 청장은 최근 브렉시트...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3일 -

고령화 대비 새로운 도시모델 개발
전라남도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새로운 도시 모델 압축도시를 개발합니다. 압축도시는 농촌 읍*면 중심지 3백미터 이내에 행정, 의료, 금융,교통시설 등을 집중 배치하고 대중 교통 정류장 주변 3백 미터에서 5백 미터 권역 내에 인구 거주 비율을 높여 도보와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도록 도시를 만드는 정...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3일 -

조선오란 충의사 추모제
조선시대 외침과 내란 중에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광주와 전남출신 유림들에 대한 추모식이 오늘 담양 충의사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유림들을 비롯한 광주와 전남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 '조선 오란'으로 불리는 외침과 내란 때 앞장서서 나라를 지켰던 2천여 호국 선열들을 기렸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3일 -

조타기 고장으로 여객선 표류
조타기 고장으로 바다에 표류하던 여객선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어제 오전 8시 45분쯤 해남군 시하도 북쪽 1.85킬로미터 해상에서 승객 16명,선원 4명,차량 5대를 실은 486톤 여객선이 조타기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승객 16명의 안전을 확보한 뒤 가까운 선착장에 하선 조치했으며, 응급...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3일 -

훔친 차 몰다 차량 9대 충돌
오늘(3) 새벽 2시쯤,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녀가 42살 김 모씨의 차량을 훔쳐 달아나다 주차된 차량 9대를 들이받은 뒤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청소년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들이 열쇠가 꽂혀 있던 차량을 훔친 것으로 보고 뒤를 쫓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