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72년 지났는데...미군 폭격 여수 '이야포'의 비극
(앵커) 이야포 사건,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여수에는 이야포라는 작은 섬이 있는데 한국전쟁 당시 이 곳에서는 미군의 폭격으로 민간인 희생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일명 '노근리 사건'과 비슷한 일이었지만 72년이 지난 지금도 정확한 사건 경위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단비 기자입니다. (기...
김단비 2022년 08월 03일 -
반가운 단비 내렸지만...가뭄 해갈은 아직
(앵커)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지난 주말부터 전남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마른 장마 이후 반가운 비였는데요, 하지만 가뭄을 완전히 해갈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보도에 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 모처럼 내린 단비에 작물이 생기를 되찾았습니다. 메말랐던 밭은 물기를 가득 머금었습니다. 농민들은 기쁜 마음으...
김단비 2022년 08월 01일 -
도로에 말뚝 박고 재산권 행사...주민 갈등 심화
(앵커) 사유지 위 도로를 둘러싼 땅 소유주와 주민 간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여수의 한 마을에도 도로에 생긴 말뚝으로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데요. 재산권 피해를 주장하는 소유주와 주민 간 대립이 법적 분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여수의 한 마을. 대형 화물차가 마을길을 ...
김단비 2022년 08월 01일 -
여수산단서 폭발음과 함께 연기...인명피해 없어
여수국가산업단지 내에서 폭발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오늘(29) 오전 11시 25분쯤 여수 한화솔루션 3공장에서 폭발음이 울려 퍼지고 불꽃과 검은 연기가 치솟았습니다. 여수소방서는 기계 설비 안정화 작업 중 폭발음이 발생했다며 안전장치가 정상 작동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단비 2022년 07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