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3년 만의 해맞이 행사...전남 해맞이 명소는?
(앵커) 2023년 새해까지 이제 열흘 남짓 남았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전남에서도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데요. 향일암과 같은 전남지역의 대표 일출 명소를 김단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해를 향한 암자'라는 의미의 여수 향일암, 남해안 대표 일출 명소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입...
김단비 2022년 12월 19일 -
보이스피싱으로 수천만 원 인출...20대 일당 검거
보이스피싱으로 4천만 원을 가로채 필리핀 조직에 전달한 일당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9월, 대전 등 전국 4개 은행에서 피해자의 체크카드로 4천2백만 원을 인출하고, 이를 지시한 혐의로 20대 2명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등에서 검거해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역대 규모 추경편성', '저금리 대출 가...
김단비 2022년 11월 23일 -
낚시 성수기 바다에서도 음주 단속...현장은?
(앵커) 낚시 성수기를 맞아 바다에서는 음주단속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음주운항 처벌 기준이 강화되면서 적발 건수는 줄었지만 음주로 인한 사고는 오히려 더 늘었습니다. 음주운항 단속 현장을 김단비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기자)해경 구조정이 물살을 가르며 여수 돌산 앞바다로 향합니다. 갑오징어 잡이가 한창인...
김단비 2022년 11월 23일 -
'탱글탱글' 제철 맞은 여수 굴...구이도 별미
(앵커)요즘 겨울철 별미로 꼽히는 굴 수확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특히 올해는 태풍과 적조 피해가 적어 씨알이 굵고 수확량도 늘었다고 하는데요. 굴 수확 현장을 김단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청정해역인 여수 가막만 앞바다. 양식 줄을 끌어올리자 바닷속에서 1년 동안 잘 여문 굴 다발이 줄지어 올라옵니다. 3시...
김단비 2022년 11월 18일 -
여수서 10.29 참사 추모 집회 열려
10.29 참사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가 어제(12)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여수시민행동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추모시 낭독과 시민발언, 음악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여수시민행동은 매주 주말마다 촛불집회를 열고 10.29 참사를 책임지려 하지 않는 현 정부를 비판하겠다고 밝혔습니...
김단비 2022년 11월 13일 -
"매립지 특성 고려 안 했다"...여수 붕괴 사고 '부실 공사' 의혹
(앵커)어제(2) 저녁 여수 해안가의 고층 건설 현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이후 부실 공사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지반이 연약한 매립지인데, 이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공사가 진행됐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공사현장으로 들어옵...
김단비 2022년 11월 03일 -
횡령 의혹 전 여수상의 회장, 법인통장에 8억 입금
공금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이 최근 상공회의소 법인통장에 8억 원을 입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는 장기간 사용하지 않고 있는 휴면계좌에 '변제명목'이라고 적힌 8억 원이 입금됐다며 박 전 회장이 사전 통보 없이 일방적으로 입금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전 ...
김단비 2022년 11월 01일 -
여수산단 권고안 마련된지 20개월...이행은?
(앵커) 3년 전, 여수산단 기업들의 대기오염물질 측정값 조작 사건 이후 거버넌스가 구성됐습니다. 이 거버넌스에선 9가지 환경 관리 종합 대책이 마련됐는데요. 대책이 마련된 지 20개월이 지났지만 기업들의 약속 이행이 지지부진합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여수산단 거버넌스가 확정한 권고안에는 위반업체 민관 ...
김단비 2022년 10월 28일 -
여수 만흥지구 택지개발 승인 임박...주민 강력 반발
(앵커) 검은 모래 해변으로 유명한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 일대에 택지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곳 주민들은 4년째 반대 농성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조만간 열리는 국토교통부 심의를 앞두고 주민들의 반발이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LH의 여수 만흥지구 개발사업에 반발하고 있는 주민들...
김단비 2022년 10월 26일 -
"기름 유출 피해는 아직도"...여수 어민, 복지사업 촉구
(앵커) 여수 앞바다에서는 지난 1995년과 2014년 두 번의 큰 기름 유출 사고가 있었습니다. 사고가 난 지 꽤 시간이 흘렀음에도 어민들은 여전히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데요. 사고 이후 GS칼텍스가 약속한 복지사업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는데 GS칼텍스는 즉각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
김단비 2022년 10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