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여수 초등학교 구조물 추락...경찰, '부실시공' 가능성
여수의 한 초등학교 체육관 구조물 추락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부실시공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12일 현장 감식을 진행했으며 무너져 내린 천장 마감재와 이음새, 부착 상태 등을 확인했습니다. 또 사고 당시 외부 요인이 없었고, 공사 등 작업이 없었던 점을 미루어 시공이 잘못됐을...
김단비 2023년 05월 14일 -
초등학교 체육관 천장 무너져...교사·학생 14명 부상
(앵커) 오늘 여수에서는 대형 참사가 일어날 뻔 했습니다. 한 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진 건데요. 갑자기 천장벽에서 석고보드가 떨어지면서 체육관에서 수업중이던 교사와 학생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 체육관 천장벽에 있던 석고보드 일부가 통째로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바닥에는...
김단비 2023년 05월 12일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시민설명회 개최...시민 제안 반영
오는 2026년 7월 돌산 진모지구 등에서 치러지는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시민 설명회가 오늘(12) 여수문화홀에서 열렸습니다. 여수시는 시민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섬박람회 종합기본계획을 공개하고, 박람회장 조성계획과 전시 콘텐츠 구성 등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질의 시간에는 섬 지역 교통 환경 개선과 ...
김단비 2023년 05월 12일 -
여수 초등학교 체육관 천장 무너져...학생 등 12명 부상
여수의 한 초등학교 체육관 천장이 무너지면서 교사와 학생 등 14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낮 12시 20분쯤 체육관 천장 일부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체육 수업 중이던 교사 1명과 학생 등 1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단비 2023년 05월 12일 -
"10년 차 일당 7만 원"...사내하청 노동자 고공농성
(앵커) 여수 국가산단 내 한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두 달 넘게 파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108배, 3보 1배 집회에 이어 40m 높이의 고공농성에 돌입했는데요. 10년차 직원의 하루 일당 7만원으로는 생활을 할 수가 없다는 주장입니다. 어떻게 된 사연인지 김단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앵커) 빨간 머리띠를 둘러 맨 노동자 ...
김단비 2023년 05월 08일 -
1년 넘게 못 받은 전세금...사회 초년생의 눈물
(앵커) 최근 큰 사회적 문제인 전세 사기 못지않게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피해자들 대부분이 사회 초년생인데다 범죄 혐의점이 확인되지 않은 개별 전세 사고는 형사 처벌도 어려워 막막한 상황입니다. 보도에 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 여수 여천역 인근 한 원룸 건물입니다. 지난해 4...
김단비 2023년 05월 05일 -
'30만 명 몰린다'...거북선축제 앞두고 긴급구조훈련 실시
(앵커) 오는 4일부터 나흘간 여수에서는 거북선축제가 개최됩니다. 축제 기간 적어도 3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지난해 10.29 참사와 같은 다중 운집 행사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긴급구조훈련이 실제 축제가 열리는 현장에서 진행됐습니다. 김단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버스킹 공연이 한창인 ...
김단비 2023년 05월 02일 -
여수 돌산 관광단지 개발 '시끌'...찬반 팽팽
(앵커) 최근 여수시에 관광단지 조성 투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돌산에도 레저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7천억 규모의 투자 협약이 체결됐는데 주민들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 여수시 돌산읍 무슬목 목장용지입니다. 매립된 이후 40년 동안 방치된 땅에는 갈대만 무성히 자랐습니다. 이곳에 20...
김단비 2023년 05월 02일 -
'문화재 보호구역' 백도...불법 낚시 성행
(앵커) 여수 거문도에서 28km 정도 떨어진 곳에는 백도라는 섬이 있는데 문화재 보호구역입니다. 현행법상 무단으로 들어갔다가는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는 곳인데도 낚시객들이 마구잡이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김단비 기자가 고발합니다. (기자) 어둠이 깔린 밤, 갯바위를 돌자마자 환하게 불을 밝힌 낚시어선 한 척이 ...
김단비 2023년 04월 27일 -
수수료 체납에 화물 운송 차단...여객선사 '갑질' 논란
(앵커) 여수~거문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사에 대해 갑질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선사가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 섬 주민들에게 매표 일을 대신 보게 해놓고 매표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거나 며칠간 화물 운송까지 차단하는 횡포까지 일삼았습니다. 보도에 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 여수 초도 여객선터미널이 이른 아침부터 주...
김단비 2023년 04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