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한걸음 더]농어촌민박에 안내데스크?...풀빌라 꼼수 운영
(앵커) 바다가 보이는 대형 풀빌라와 독채펜션, 요즘 인기가 많습니다. 여수에도 이런 숙박시설이 많이 들어섰는데요. 그런데 이들 시설 가운데 일부는 영업인가를 받기 쉬운 농어촌민박업으로 신고해 놓고 높은 숙박요금을 받는 등 편법으로 운용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걸음더] 김단비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
김단비 2023년 09월 06일 -
일주일 새 400만 마리 더 죽었다...고수온 피해 확산
(앵커)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고수온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 해역에서만 현재까지 양식어류 5백만 마리가 폐사했는데요. 피해는 먼바다까지 확산하고 있지만 고수온 특약에 가입한 어가는 두 곳에 불과해 보상이 막막한 상황입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 양식장 냉동창고에 쌓여있던 포대들을 배로 ...
김단비 2023년 09월 04일 -
경상이라더니 골절...천장 붕괴 초등학교 대처 미흡
(앵커)지난 5월, 여수의 한 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있었고 당시 이를 보도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교사와 학생 10여 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알고 봤더니 척추가 골절되는 중상이었고, 학교의 초동대처도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김단비 2023년 08월 25일 -
여행객 1천만 도시 여수...수산도 관광도 '비상'
(앵커)오늘(24)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했습니다.한 해 1천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여수는수산업과 관광업 등지역 전반에 걸친 파장이 예상되면서반발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여수 수산시장.휴가철이 무색하게 손님 한 명 없이 고요합니다.매...
김단비 2023년 08월 24일 -
SNS에 "물건 도착했다".. 마약 판매 일당 검거
(앵커) 전남 여수에서 마약을 공급하거나 투약한 혐의로 베트남 외국인들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SNS에 버젓이 마약을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보도에 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전남 여수시 여서동의 한 노래방입니다. 해양경찰들이 들이닥쳐 샅샅이 뒤지기 시작합니다. 직원 휴게실, 이불을 걷자 초록색 알약이 담...
김단비 2023년 08월 16일 -
전남도 '청년창업 지원사업'...인구 유입 효과
전라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자원 연계 청년창업 지원사업'이 인구 유입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는 올해 2차 사업화 대상 50여 팀 가운데 타 지역 청년팀을 포함해 47팀이 전남으로 전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자원 연계 청년창업'은 특산물을 활용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한 청년에게 인...
김단비 2023년 08월 13일 -
순천 방문한 대만 스카우트 대원...순천정원박람회 등 찾아
새만큼 잼버리 공식 일정을 끝낸 대만 대원들이 2박 3일 일정으로 순천을 찾았습니다. 순천시는 대만 스카우트 대원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어제(12) 선암사에 이어 오늘(13)은 순천만국가정원과 낙안읍성, 드라마 촬영장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순천만에코촌 유스호스텔에서 숙박한 뒤 내일(14) 서울로 돌아...
김단비 2023년 08월 13일 -
여수시, 영취산·진례산 지명 통일 건의
여수 영취산과 진례산 지명을 통일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전남도 지명위원회에 영취산과 진례산으로 혼용되고 있는 지명을 영취산으로 통일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지명위원회는 오는 10월까지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지명 변경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전국 최대 진달래 군락지로 유명한 여수 ...
김단비 2023년 08월 13일 -
갈 길 먼 희생자 명예 회복...'보여주기식 추모제' 비난
(앵커)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이 대거 희생된 이야포, 두룩여 사건에 대한 미군의 폭격이 사실임을 입증하는 문서가 최초로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명예 회복은 여전히 제자리인데요. 보여주기식 추모 행사부터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김단비 2023년 08월 08일 -
여수판 노근리 '이야포' 73주년...진상 규명은 '답답'
(앵커)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폭격으로 민간인들이 희생된 '노근리 사건'과 비슷한 일이 여수에서도 벌어졌습니다. 여수판 노근리 사건으로 불리는 이야포 사건인데요. 어제(3) 73주기 추모제가 열렸지만 진상 규명은 10년이 넘도록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 1950년 8월 3일, 미군 전투기가...
김단비 2023년 08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