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봄의 전령사 '고로쇠' 첫 채취...농한기 효자
(앵커)전남 광양 백운산 자락에서는 벌써부터 고로쇠 수액 채취가 시작됐습니다.'봄의 선물'이라 불리는 고로쇠는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2, 3월에 주로 수확되는데이상 기온에 채취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해발 800m, 광양 백운산 자락의 고로쇠마을입니다.가파른 산비탈에 고로쇠나무 군...
김단비 2024년 01월 16일 -
광양매화축제, 2024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지정
광양매화축제가 2024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지정됐습니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남 대표축제에 지정된 광양매화축제는도비 3천만 원을 지원받고,문화체육관광부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추천됩니다.한편 올해로 23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광양매화, K-문화를 담다'를 주제로오는 3월 8일부터 열흘간 열립니다.
김단비 2024년 01월 15일 -
양동이가 소화기?...소형어선 화재 취약
(앵커)최근 전남 여수에서 어선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배에 한 번 불이 나면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하지만 2톤 미만의 어선은소화기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니어서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바다 한가운데서 검은 연기가 치솟습니다.6톤 급 어선 전체가 화마에 휩싸였습니다.지난 3일 ...
김단비 2024년 01월 10일 -
여수-제주 '뱃길'마저 끊기나...관광 '비상'
(앵커)여수와 제주를 오가는 뱃길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습니다.지난 8년 동안 카페리를 운항해 온 선사가 적자를 호소하며 면허 반납 의사를 밝혔는데요.여수 관광과 경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보도에 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밤 10시가 가까운 시간, 대형 여객선이 여수엑스포여객선터미널에 들어옵니다.매일 한 번씩 ...
김단비 2024년 01월 08일 -
여수 돌산 해안가에서 상괭이 사체 발견
오늘(5) 오후 12시쯤 여수시 돌산읍 인근 해안가에서토종고래인 상괭이 사체가 발견됐습니다.민간구조대에 의해 발견된 상괭이 사체는크기 130cm, 무게 40kg 정도로해경은 지자체에 폐기를 요청했습니다.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상괭이는혼획 등으로 개체 수가 크게 줄고 있으며지난해에만 여수에서 상괭이 사체 24구가 발견...
김단비 2024년 01월 05일 -
새해 활기 넘치는 초매식...여수수협 '전국 1위'
(앵커)새해를 맞아 올해 첫 경매를 알리는 초매식이 열렸습니다.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고수온, 저수온까지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여수수협이 사상 최고 위판 실적을 거뒀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아직 어둠이 깔린 이른 새벽,환하게 불을 밝힌 수협 위판장을온갖 생선들이 가득 메웠습니다.경매사의 호루라기 ...
김단비 2024년 01월 02일 -
2024년 새해...전남에서 달라지는 것은?
(앵커)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각종 지원금이올해부터 대폭 확대됩니다. 전세사기 피해자와 청년 취업 지원 제도에도 변화가 있는데요.2024년 새해 달라지는 전남 주요 정책들을 김단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기자)지방 소멸까지 위협하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지자체마다 지원책이 대폭 강화됩니다.전남도는 만 0...
김단비 2023년 12월 29일 -
광양항 자동차 110만 대 처리...2020년 2배
올해 광양항의 자동차 처리 실적 110만 대를 기념하는 행사가 오늘(29) 광양항 인근에서 열렸습니다.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광양항 자동차 화물 처리 실적은2020년 52만 대에서 해마다 꾸준히 늘어올해 110만 대를 넘어섰습니다.여수광양항은 석유화학과 제철, 컨테이너 등모든 종류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국내 최대 ...
김단비 2024년 01월 01일 -
"510만 원 준다더니"...송전탑 보상금 놓고 갈등
(앵커)3년 전, 여수 영취산 인근 마을에서고압 송전탑 건설을 두고 주민과 한국전력이 갈등을 겪었던 일이 있었습니다.이번에는 한전이 마을에 건넨 보상금 배분을 놓고 주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김단비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여수 영취산 한가운데 거대한 송전탑이 우뚝 서 있습니다.한전은 지난 2016년...
김단비 2023년 12월 27일 -
'이차전지 메카' 광양...교육과정 신설 움직임
(앵커)전기차 수요가 늘면서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광양시를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가 잇따르면서고등학교에 관련 학과를 신설하자는논의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단일 기준 세계 최대의 양극재 생산공장과국내 첫 수산화리튬 공장,그리고 폐배터리에서...
김단비 2023년 12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