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광양보건대 통합되나...학교 살리기 '안간힘'
(앵커)지역 대학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설립자 비리와 횡령으로 폐교 위기에 몰렸던 광양보건대학교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는데요.학교 정상화라는 희망의 불씨를 살릴 수 있을지기대가 모아집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물리치료과 수업이 한창인 광양보건대학교의 한 강의실입니다.이제 막 ...
김단비 2024년 03월 24일 -
추위에 꽃 못 폈다...'벚꽃 없는 벚꽃축제'
(앵커)최근 갑작스러운 추위가 이어지면서꽃 축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이번 주말 벚꽃 축제와 진달래 축제가곳곳에서 열리는데올해에는 흐드러지게 핀 봄꽃을 보기는힘들 것으로 보입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광양시 금호동 조각공원입니다.22일부터 24일까지 5년 만에 개최되는광양벚꽃문화제 준비로 분주합니다.먹...
김단비 2024년 03월 22일 -
"더 크고, 달아요"...섬진강에서만 자라는 '벚굴'
(앵커)요즘 섬진강에서는 제철 맞은 벚굴 채취가 한창입니다.벚꽃 필 때 가장 맛있다는 벚굴은일반 굴보다 크고, 특유의 단 맛 때문에 전국에서 찾는다고 합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섬진강 하류입니다.밧줄로 끌어올린 어망에 벚굴이 한가득입니다.수심 10m 깊이에서 강바닥 바위에 붙어있는...
김단비 2024년 03월 20일 -
총선 후보 등록 21~22일..선거 운동 28일 시작
제22대 총선 대진표가 대부분 확정된 가운데 모레인 21일부터 이틀 동안 후보자 등록이 진행됩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거구 선관위에서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습니다.공식 선거 운동은 28일부터 투표 전날인 다음 달 9일까지 13일 동안 진행됩니다.후...
김단비 2024년 03월 19일 -
여수 작도서 어선 전복...6명 구조·1명 심정지
오늘(12) 오전 8시 15분쯤여수시 남면 작도 인근 해상에서7톤 급 통발어선이 전복됐습니다.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6명은인근 어선을 통해 구조됐고,60대 선장은 선내에서 심정지 상태로 해경 구조대에 발견됐습니다.여수해경은 사고가 수습되는 대로선원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여수시 #작도 #...
김단비 2024년 03월 12일 -
방심하면 산불...전남 산불재난 경보 '주의'
(앵커)건조한 날씨 속에 주말 사이전남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다행히 대형 산불로 번지지 않았지만봄철에 산불이 집중되는 만큼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시뻘건 불길과 함께희뿌연 연기가 산 중턱에서 솟구칩니다.산불 진화 헬기는쉴 새 없이 물을 퍼나릅니다.지난 토요일, 여수 돌산읍...
김단비 2024년 03월 11일 -
양매화축제 개막...'유료화·야시장' 놓고 시끌
(앵커)남도 대표 꽃 축제인 광양매화축제가오늘(8)부터 시작됐습니다.축제장은 이른 아침부터 관광객들로 붐볐는데요.올해 처음 도입된 유료화와 야시장 금지를 두고는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졌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나뭇가지에 팝콘이 내려앉은 듯 매화가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지난달까지만 해도 꽃봉오리만 맺...
김단비 2024년 03월 08일 -
산골마을에 쌓인 '까만 가루'...주민 피해
(앵커)광양의 한 산골마을 주민들이 분진과 환경오염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제철소에서 나오는 철강 부산물을재활용하는 공장들이 들어서면서피해가 생기기 시작했다며 해결을 촉구하고 있습니다.보도에 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산꼭대기에 자리한 한 공장입니다.공장 건물 양옆으로까만 가루가 산처럼 쌓여 있습니다....
김단비 2024년 03월 07일 -
광양 율촌산단서 수산화리튬 유출...인명피해 없어
오늘(6) 오전 8시 10분쯤 광양시 율촌산단의 한 이차전지 소재 생산 공장에서 수산화리튬이 유출됐습니다.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당시 현장 작업자 7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소방당국은 수산화리튬을 최종 포장하는 작업 중에배관이 파손되면서 가루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유출된 물질은 인체에 유해한 ...
김단비 2024년 03월 06일 -
백운기 축구대회 성료...지역 경제 '활기'
(앵커)광양에서는 10대 축구 유망주들의 경연장인 백운기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가 어제(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대회 기간 선수단 등 3천여 명이 광양을 찾았는데덩달아 지역 경제도 활기를 띠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녹색 그라운드 위를선수들이 힘차게 달립니다.현란한 발놀림...
김단비 2024년 03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