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광주전남 봄철 일 평균기온 14도 '역대 최고'
올해 광주와 전남의 봄철 일 평균기온이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월부터 5월까지 전남과 광주의 일 평균기온은지난해와 같이 14도를 기록하며 역대 가장 높았습니다.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고흥군이 28.3도를 기록해4월 한 달 중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올해 일 평균기온이...
김단비 2024년 06월 07일 -
현충일은 쉬는 날?...시민들이 말하는 현충일
(앵커) 오늘은 69주년을 맞는 현충일입니다.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는 날이죠.학생들과 시민들은 현충일의 의미에 대해서어떻게 배우고, 알고 있을까요?김단비 기자가 들어봤습니다.(기자) 현충일을 처음 기념한 건 1956년입니다.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정됐습니다.그...
김단비 2024년 06월 07일 -
체불에 우는 '건설기계 노동자'...제도 무용지물
(앵커) 공사 현장에서 굴착기 등 본인의 장비를 가지고 일하는건설기계 노동자는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지 못합니다.법으로 임금 보장을 받을 수 없다 보니해마다 임금 체불 문제가 반복되고 있는데요.처우 개선은 좀처럼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 15년째 카고 크레인 작업을 하는 김희종 씨.지난 ...
김단비 2024년 06월 07일 -
광양보건대 "마지막 기회"...30억 모금 관건
(앵커) 폐교 위기에 놓인 광양보건대학교가내년에 정부 지원을 받을 길이 열렸습니다.올해 30억 원의 기금을 마련한다는 조건인데요.학교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 400억 대 설립자 횡령으로 정부 재정지원 제한 대학에 이름을 올린 광양보...
김단비 2024년 06월 05일 -
소방 사각지대 '기계식 주차장'...이용은 확대
(앵커) 부족한 주차 공간 때문에 기계식 주차장을 설치한 건물들지역에도 꽤 많습니다.8월이면 기계식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차량 기준이 완화되는데일부는 소방시설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니어서안전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습니다.보도에 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 지난해 12월, 인천 호텔 화재로50여 명이 중경상을 ...
김단비 2024년 05월 31일 -
주말 곳곳 전시회... 여기 어때요?
(앵커)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시원한 실내 찾으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우리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미술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이번 주말 가볼 만한 전시회를 김단비 기자가 소개합니다.(기자) 자기의식 속에 스스로 갇혀 사는 세 수녀,체념한 듯 무뚝뚝한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반면 물리적으로 갇힌 죄...
김단비 2024년 05월 27일 -
이맘때 제철인 '섬진강 재첩'...채취량은 걱정
(앵커) 섬진강에서는 지금 재첩잡이가 한창입니다.이맘때 잡히는 재첩이 가장 맛있다고 하는데요.2020년 홍수 때 재첩 서식지가 파괴되면서올해도 채취량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 강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섬진강 하류입니다.어민들이 빨간 대야 하나씩을 옆에 띄워놓고재첩 잡이에 한창입니다.긴 ...
김단비 2024년 05월 23일 -
'개발업자 땅 특혜' 전 고흥군수 징역 3년 확정
공원 조성사업 과정에서 불거진 특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병종 전 고흥군수에게 징역 3년이 확정됐습니다.대법원 2부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군수에게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박 전 군수는 지난 2015년, 고흥군이 발주한 공원 조성을 명목으로 주민에게 땅을 사들인 ...
김단비 2024년 05월 21일 -
영수증 없는 시의원 해외출장...예산 증액도 논란
(앵커)지난해 서유럽으로 해외연수를 떠난광양시의원들의 경비 내역서가 공개됐습니다.대부분 영수증 등 증빙자료가 없는 데다,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예산이 국외여비 항목으로 편성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 광양시의회가 최근 공개한 국외출장 경비 정산내역서입니다.지난해 광양시의원 7...
김단비 2024년 05월 21일 -
유출된 공익신고?...신고자 보호법은 어디에
(앵커) 2011년에 제정된 공익신고자 보호법은 신고자의 비밀 보장과 불이익 금지 등을 법적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내부 부조리를 늦게 고발했다는 이유로 오히려 징계를 받은 공익신고자 이야기 어제(16) 전해드렸는데요.이번엔 공익신고자의 신원과 신고 내용이 다른 기관에 유출됐다는 의혹도 나왔습니다.김단비 ...
김단비 2024년 05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