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국내 최대 '횡구식 석실' 발굴...백제·가야 유물 출토
(앵커)고흥의 한 고분에서 백제와 가야, 일본 문화가 융합된 유물들이 대거 발견됐습니다.무덤 안 돌로 된 방, 석실은독특한 모양과 국내 최대 규모라는 점에서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커다란 돌을 차곡차곡 쌓아 방처럼 만든 무덤입니다.세 벽과 천장을 먼저 완성한 다음나머지 한쪽 벽...
김단비 2023년 11월 22일 -
절차 무시하고 특혜까지?...여수 소각시설 논란
(앵커)생활쓰레기 소각시설 설치를 추진 중인 여수시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소각시설 입지 선정이 안된 상황에서특정 업체의 우선제안서를 받아들였기 때문인데요.정부의 지침을 지키지 않았다는 지적과 함께특혜 의혹도 불거지고 있습니다.보도에 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2030년 생활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따른 대책으로...
김단비 2023년 11월 20일 -
백운산 중심의 산림복지단지 조성...전국 휴양 명소로
(앵커)전남 최대 휴양림인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산림복지단지가 조성됩니다.기존 시설에 교육과 문화, 레포츠 기능을 추가해 전국적인 휴양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입니다.친환경 목재 장난감으로 채워진 실내 놀이터에서아이...
김단비 2023년 11월 17일 -
여수 거문도 바다서 규모 2.1 지진
여수시 거문도 남쪽 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기상청은 오늘(17) 새벽 4시 6분에거문도에서 남쪽으로 40km 떨어진 바다에서규모 2.1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진원의 깊이는 18km이며 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단비 2023년 11월 17일 -
"직장 내 따돌림 당했다"...산단 직원 극단적 선택
(앵커)10년 넘게 여수의 한 화학회사에서 일하던 40대 남성이 최근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유가족은 1년 넘게 직장 내 따돌림으로 괴로워했고,급성 스트레스 진단도 받았지만회사 측은 무신경했다고 주장합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여수국가산단 내 한 화학회사에 근무하던 40대 남성이 숨진 건 지난달 27일.극단적 ...
김단비 2023년 11월 17일 -
순천대, 전남 유일 '글로컬대' 지정...1천억 지원
(앵커) 그런가하면 전남대는 탈락한 글로컬 대학에 선정된 순천대는 축제 분위기입니다. 전남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순천대는앞으로 5년간 1천억 원을 지원받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을 위해 순천대학교가 내세운 전략은지역 특화분야에 맞춰 대학 체제를 전면 개편하는 것입니다.3대 특...
김단비 2023년 11월 14일 -
해저터널 효과만큼 '우려'도..대비 필요
(앵커)다음 달이면 여수와 경남 남해를 잇는 해저터널 사업이 공사에 들어갑니다.영·호남 지역 간 화합과 동반 성장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기도 하지만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전남 여수에서 바다 건너 경남 남해까지,차로 10분 만에 연결하는 여수-남해 해저터널.남해 해안가를 빙 둘러 1시...
김단비 2023년 11월 10일 -
여름에서 바로 겨울로?...다 물들지 못한 단풍
(앵커) 강한 비가 그치더니 이제는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날씨가 추워지면서 백운산에는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는데요.하지만 올가을 날씨가 따뜻했던 탓에 예년만큼 단풍이 선명하지는 않다고 합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산책을 나온 시민들의 옷차림이 부쩍 두꺼워졌습니다.하루 이틀 만에 계절이 겨울로 변했...
김단비 2023년 11월 07일 -
고향 찾아 1만 5천km 헤엄...섬진강 연어 귀환
(앵커) 요즘 섬진강 하류에 가면 연어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북태평양으로 여정을 떠났던 연어들이 산란기를 맞아고향인 섬진강으로 돌아오는 건데요지난해보다 돌아오는 연어 개체 수가 크게 늘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전라남도와 경상남도를 아우르는 섬진강 하류입니다.그물에 잡힌 물고기를 뜰채로 건져 올...
김단비 2023년 11월 06일 -
금오도 살인 혐의 벗은 남편.. 보험금 12억 받는다
(앵커)5년 전, 여수 금오도에서 차량이 바다에 추락해 아내가 숨진 사건이 있었습니다.아내의 보험금을 노린 살인이냐, 부주의로 인한 사고냐 말들이 많았지만대법원은 남편의 살인죄를 인정하지 않았는데요.무죄를 확정받은 남편이 보험사를 상대로 제기한 보험금 청구 소송에서도 승소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
김단비 2023년 11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