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경도 연륙교 공사 언제?..노선 변경만 3번
(앵커)여수 경도 연륙교 조성 공사가 지지부진합니다. 지난달 예정됐던 착공식이 대경도 주민 반발로 무산됐는데요. 이번엔 3번에 걸쳐 진입도로 노선이 바뀌면서 법적 문제와 재산권 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여수 관광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경도 연륙교. 여수 신월...
김단비 2023년 07월 21일 -
여수 돌산 요양원 뒷산서 토사 쏟아져‥
(앵커) 전남 동부지역에도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토사가 요양원을 덮쳐 환자와 의료진이 긴급 대피했고, 마을이 물에 잠기고 곳곳의 도로도 침수됐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시뻘건 토사가 요양원 바로 앞까지 휩쓸려 내려왔습니다. 철제 난간은 끊기고 주차장에 있던 컨...
김단비 2023년 07월 17일 -
특약사항 대거 변경...임대아파트 '노예계약서' 논란
(앵커) 여수에서는 다 지은 임대아파트가 논란입니다. 자치단체의 사용승인이 나기 전인데도 입주가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어서 문제인데요. 더구나 입주를 코앞에 두고 임차인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특약사항이 변경돼 이게 임대계약서인지 노예계약서인지 모르겠다는 입주자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가...
김단비 2023년 07월 12일 -
'학부모 청원 통했다'...3명을 위한 섬마을 유치원
(앵커) 육지로 떠나면서 갈수록 주민이 줄고 있는 여수의 한 작은 섬마을에 공립유치원이 생겨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학부모의 간절한 마음이 유치원 신설까지 이어졌는데요. 열악한 통학 환경은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았습니다. 광주, 목포, 여수문화방송 기자들이 공동 취재해 함께 보도하는 인구절벽 기획보도, 오늘은 ...
김단비 2023년 07월 07일 -
마을 덮친 노란 모기떼..."매립 공사가 원인"
(앵커) 장맛비가 그치고 찜통더위가 본격화되면서 요새 모기 때문에 힘든 분들 많으시죠? 여기 엄청난 모기떼로 올해 봄부터 고통을 호소하는 마을이 있습니다. 인근 산업단지 매립 공사로 모기 개체 수가 급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뚜렷한 방역 대책이 없는 상황입니다. 김단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주택 마당...
김단비 2023년 07월 03일 -
손님도 주인도 '텅텅'...존폐 위기의 청년몰
(앵커) 청년 창업을 위해 조성된 청년몰이 여수에 문을 연지 5년이 다 돼가고 있습니다. 잠깐 호황을 누렸던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인데요. 손님이 없다 보니 폐업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 여수중앙시장에 자리한 전남 최초의 청년몰, 여수 꿈뜨락몰입니다. 붐벼야 할 점심...
김단비 2023년 06월 30일 -
섬마을 곳곳서 양귀비 적발...바람타고 날아와
(앵커) 마약의 원료인 양귀비가 최근 섬마을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한적한 어촌을 중심으로 해경이 단속을 벌여 양귀비 수백 주를 압수했는데요. 단 1주라도 고의로 양귀비를 재배했다간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 여수의 한 섬마을입니다. 집 텃밭에 붉게 핀 꽃 대여섯 송이가 눈...
김단비 2023년 06월 27일 -
여수상공회의소 이름으로 또...석연찮은 기부금 논란
(앵커) 여수상공회의소 전임 회장 시절, 공적자금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원조직에 사용됐다는 소식, 얼마전 전해드렸는데요. 취재 결과 이번에는 상공회의소 운영 목적과 관계없는 단체에 수 억대의 기부가 이뤄진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김단비 2023년 06월 26일 -
1층이라고 집 샀더니 지하?... '사기분양' 의혹
(앵커) 바다 조망을 강점으로 내세운 여수의 한 공동주택이 이달 초 입주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입주한 세대는 전체 9%에 불과한데요. 입주 예정자들은 사기 분양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 바다 앞 전망 좋은 곳에 자리한 여수의 한 공동주택. 입주 예정자들은 사기 분양이라며 분통을 ...
김단비 2023년 06월 22일 -
"육지 나가려면 8만 원"...화장실도 없는 섬 주민들
(앵커) 사람은 살고 있지만 여객선이나 다리 등 교통수단이 없는 섬이 전국적으로 73곳에 달합니다. 여수에도 여객선이 없어 이동이 어려운 섬이 있는데요. 이 섬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집집마다 화장실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여수 화양면에서 낚싯배를 타고 10여분...
김단비 2023년 06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