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벌 수명 늘리는 '스마트 벌통'...생산량도 증가
(앵커)봄꽃이 피는 계절이 돌아오고 있지만 올해도 꿀벌이 또 폐사하지나 않을지 농가들의 걱정이 큽니다.최근 몇 년 사이의 꿀벌 실종 사태는양봉 농가뿐만 아니라 벌에게 수정을 맡겨야 하는작물 재배 농가에게도 타격일 수밖에 없는데요.이런 상황에서 벌의 수명을 늘려주는 스마트 벌통이 도입돼 한줄기 희망이 생겼습...
김단비 2024년 02월 27일 -
광양에 '고부가가치 양극재 공장' 착공
(앵커)고부가가치 하이니켈 NCA 양극재 전용 공장이 광양에 들어섭니다.전기차 58만여 대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규모로내년부터 본격 생산될 예정입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 광양 율촌산단에 공장 터 닦기 작업이 한창입니다.포스코퓨처엠은 이곳에하이니켈 NCA 양극재 전용 공장을 짓습니다.내년 4월 준공돼본격...
김단비 2024년 02월 22일 -
누구에게 들었냐 추궁...성희롱 제보자 찾는 도교육청
(앵커) 고흥에서는 한 고등학교에서 불거진 남교사의 성비위 사건이 논란입니다.피해 교사를 보호하고, 사건을 조사해야 할 교육청이 시민단체에게 누가 성희롱 사실을 말했는지를 물으며 추궁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보도에 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남교사의 성추행, 성희롱 의혹이 불거진 고흥의 한 고등학교.전라남...
김단비 2024년 02월 21일 -
3대째 가업...'장도' 전통 잇는다
(앵커)장도하면 여성의 절개를 상징하는 칼로 흔히 알고 있을 텐데요.하지만 세종대왕도 차고 찰 정도로 남성에게도 의미 있는 칼입니다.장도 제작의 명맥을 유일하게 이어가는 현장을김단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 1400도, 뜨겁게 달궈진 숯에서 철을 꺼내 망치로 두드립니다.공간을 낸 칼자루에 녹인 송진을 붓고칼...
김단비 2024년 02월 10일 -
악취에 환경오염까지...'굴 껍데기' 방치 논란
(앵커)이맘때면 통통하게 살 오른굴 찾으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겨울철 별미로 꼽히는 음식이지만양식 과정에서 발생하는 굴 껍데기는환경오염을 야기하고 있습니다.지자체의 행정조치를 받고도상당한 양의 굴 껍데기를 수년째 방치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바닷가 옆 공터에 하얗게 무엇인가 쌓...
김단비 2024년 02월 06일 -
한전 출자사도 투자한 200억 사업...기약 없는 수사
(앵커)광양의 한 회사를 둘러싼 비리 보도, 마지막 시간입니다.대표이사의 비리 의혹이 불거진 이 회사의총 투자 금액은 200억 원이 넘습니다.피해 주주들은 하루빨리공장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관계 회사와 경찰에 호소하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현 대표이사의 각종 범죄 의혹이 불거진 회사에한전 출자사도 ...
김단비 2024년 02월 04일 -
핵심 부품 빠진 공장...감사는 대표이사로
(앵커) 광양의 한 회사 비리 보도 오늘(3)도 이어갑니다.이 회사는 각종 비리 의혹이 제기돼 검찰 수사로 이어졌지만 수사가 늦어지는 사이 회사 감사였던 김 씨는 대표이사가 되었습니다.공장은 외형은 다 갖췄지만각종 소송에 핵심 부품을 공급받지 못해가동을 못하고 있고,투자자들의 피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김단비 ...
김단비 2024년 02월 03일 -
사문서 위조에 횡령...'빈 깡통'된 세계 최초 공장
(앵커)미래 기대주에서 비리의 온상으로 전락한광양의 한 회사 이야기입니다.이 회사는 현 대표이사가민형사 소송에 휘말리면서 시설을 다 짓고도공장 가동을 못하고 있는데요세계 최초 공장이라며대대적으로 홍보했던 곳인데회사 간부에 대해 사문서 위조와 횡령 등의의혹이 제기됐습니다.보도에 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
김단비 2024년 02월 03일 -
미국 동물원 인식표 단 독수리 광양서 구조
미국 한 동물원의 인식표가 부착된 멸종위기종 독수리가 광양에서 발견됐습니다.전남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어제(29) 광양시 광양읍의 한 밭에서날지 못하는 대머리수리를 구조하고,병원으로 데려와 응급 조치했습니다.대머리수리 발목에는 미국 덴버동물원 인식표가 붙어있었으며센터는 대머리수리의 회복이 끝나는 대로덴...
김단비 2024년 01월 31일 -
인력난에 운영비 부담...공공심야어린이병원 난항
(앵커)지난해 광주에 공공심야어린이 병원이 생긴 데 이어 전남 순천에도 어린이병원이 생겨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하지만 심야어린이병원을 세우려 해도 여의치 않는 곳들이 많습니다.광양시가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모집했는데지원한 데가 하나도 없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심야 시간대나 주말, 공휴일 여부와...
김단비 2024년 0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