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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지방공휴일, 지역사회 참여 적극 권고"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앞두고 이용섭 광주시장이 지역사회에 5.18 지방공휴일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이 시장은 오늘 담화문에서 5.18 지방공휴일은 일상의 업무를 잠시 멈추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날이라며 5.18 하루만큼은 광주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5.18의 의미를 되새기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공휴...
송정근 2020년 05월 08일 -

광주지검 목포지청, 자가격리 무단이탈자 불구속 기소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보건당국의 명령을 어기고 자가격리 장소를 이탈한 23살 A 씨를 감염병 예방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31일, 필리핀을 다녀와 목포시로부터 자가격리 행정명령을 받고도 무단으로 편의점과 광주를 다녀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 개정된...
김안수 2020년 05월 08일 -

호남고속도로 광주요금소 '미디어아트' 설치
호남고속도로 광주요금소에 무등산을 형상화한 미디어아트 조형물이 설치됐습니다. 광주시와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장성 남면에 있는 광주 톨게이트에서 미디어아트 조형물인 '무등의 빛' 시연회를 열었습니다. 이 조형물은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중인 광주 폴리 네 번째 작품입니다. 서울에서 광주로 진입하는 방...
이계상 2020년 05월 08일 -

글로벌모터스"경영 간섭 배제"..시민단체 반발
노동계 복귀로 정상화된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다시 금이 갈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노동존중 사회연대 광주형 일자리 성공을 위한 시민모임은 성명을 내고 글로벌모터스 주주들이 외부기관의 경영 간섭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결의한 데 대해 정부와 광주시의 지원은 받고 간섭은 싫다는 모순된 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
이계상 2020년 05월 08일 -

기아차 광주 2공장 25∼29일 또 휴업
스포티지와 쏘울을 생산하는 기아자동차 광주 2공장이 코로나19 여파로 또다시 휴업에 들어갑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코로나 19로 북미와 유럽 시장 수출길이 막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동안 2공장이 추가로 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자동차는 광주 2공장이 지난달 27일부터 오늘까지 휴업에 들어간...
이재원 2020년 05월 08일 -

남녘 산야에 핀 희귀 야생화
◀ANC▶ 노란별 수선과 꼬마 은난초, 이름만 들어도 정겨운 우리 야생화인데요, 요즘은 보기 힘든 희귀 야생화들이 깊어가는 남도의 봄을 수놓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박영훈 기잡니다. ◀END▶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숲 속에 분홍빛 촛불들이 켜졌습니다. 고목 사이로, 소나무 옆에도... 야생난초인 자란이 ...
박영훈 2020년 05월 08일 -

국가보훈처, 현충문 전두환 현판 이달 중 교체
전두환이 쓴// 국립 대전현충원 현충문의 현판이// 5월 중에 철거됩니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1985년 현충원 준공 기념으로 전두환이 쓴 현충문 현판과 헌시비를 안중근 의사의 글씨체로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충문 현판은 이달 중에 교체되며 헌시비는 7월쯤 바뀔 예정입니다. 국가보훈처는 국립묘지가 갖는 국가정체성...
남궁욱 2020년 05월 08일 -

내인생의 오일팔9 - 박천만의 오일팔
(앵커)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기 특별연중기획// 내인생의 오일팔, 오늘은 1980년 5월 27일 새벽,// 광주와 민주주의를 사수하기 위해 전남도청에 끝까지 남았다 계엄군에게 체포된 시민군// 박천만 씨의 오월을 들어봅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계엄군이 폭도 소탕작전을 개시한 1980년 5월 27일 새벽 4시. 20살...
김철원 2020년 05월 08일 -

(날씨와 생활)송화 가루 주의사항..주말날씨
◀ANC▶ 요즘 여기저기 쌓인 송홧가루가 골칫거립니다. 집안 청소하기도 힘들고 차량에 흠집을 낼 수도 있는데요, 오늘밤부터 주말까진 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송홧가루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다솔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VCR▶ 매년 봄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습니다. ...
이다솔 2020년 05월 08일 -

방사광가속기 탈락 정치권 시민단체 반발
전남이 방사광가속기 유치에 실패하자 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가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호남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성명을 내고 이번 방사광가속기 부지 선정 과정은 투명하지도 공정하지도 않은 횡포에 가까웠다며 지리적 기득권 중심의 가속기 사업 전반을 재검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와 전남 시민단체들도 정부의 이...
박수인 2020년 05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