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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신청 VS 불허'..태양광 전력선 갈등
◀ANC▶ 여기저기 들어서는 태양광 발전 시설이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는 소식 몇 차례 보도해드렸었죠. 이번에는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기를 운반하는 전력선로 설치를 두고 한전과 지자체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해남의 한 농촌 마을 도로입니다. 한전은 이 도로 5.72킬로미터 옆으로 ...
박영훈 2019년 11월 13일 -

10월 광주·전남 취업자 수 증가
지난 달 광주와 전남 지역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지난달 13일부터 일주일동안 광주와 전남 지역 3천 4백가구를 대상으로 경제활동상태를 조사한 결과 광주의 고용률은 60.2%로 지난해 10월과 비교해 0.5%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성별로는 남자가 3천명 증가한 42...
이재원 2019년 11월 13일 -

전남 장애인콜택시 요금 단일화..전국 최초
전남 22개 시군마다 달랐던 장애인 콜택시 요금이 단일화됩니다. 전라남도는 모든 시군의 장애인 콜택시 기본요금을 2킬로미터당 5백 원, 추가 요금은 1킬로미터당 백 원으로 통일하고 밤 12시부터 새벽 4시까지는 주간 요금의 두배로 정했습니다. 전남 장애인 콜택시 요금은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수준으로 각 시군이 관련...
문연철 2019년 11월 13일 -

광주시 내년 어르신 일자리 2만 5천여 개 제공
광주시가 내년도 어르신 일자리 2만 5천 460개를 제공하기로 하고 신규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내년도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보다 40%가량 증액시킨 863억 9천 8백만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일을 하고 있는 참여자는 오는 22일까지 계속 참여 신청을 하면...
이계상 2019년 11월 13일 -

검찰, 여수산단 측정치 조작 혐의 2곳 추가 수색
검찰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측정치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여수산단 기업 두 곳을 추가로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어제(12)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수산단 기업 두 곳에 수사관 10여 명을 파견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측정 기록 서류와 디지털 증거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확보한 증거...
조희원 2019년 11월 13일 -

개 짖는 문제로 이웃에 흉기 휘두른 50대 입건
광주 광산경찰서는 개 짖는 소리 때문에 이웃과 다투다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55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오늘(13) 새벽 0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산정동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아랫층에 사는 44살 이 모 씨에게 집에 있던 흉기를 휘둘러 손가락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
우종훈 2019년 11월 13일 -

담양 고서 보촌지구 토지 거래 허가구역 지정
담양군 고서면 보촌리 일대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이 구역은 도시개발사업이 예정된 곳으로 최근 부동산 투기 움직임이 나타나자 전라남도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이에따라 해당 지역에서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를 거래할 경우 담양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윤근수 2019년 11월 13일 -

이정현 의원 사퇴, 검찰 적극적인 수사 촉구
방송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정현 의원이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언론노조와 세월호 참사 관련 단체들은 오늘(13)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2심 재판에서 이정현 의원이 벌금형으로 감형을 받은 것은 솜방망이 처벌이라며 이의원의 의원직 사퇴와 함께 최근 출범한 세월호 참사 특별...
김종수 2019년 11월 13일 -

나주화순 선거구, 총선 입지자 신경전 고조
내년 총선 나주화순 선거구의 입지자들간 신경전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정훈 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장은 현역 지역구 의원인 무소속 손금주 의원이 민주당에 입당신청한 것에 대해 "민주당에 상처줬던 지난 정치행보를 사과한다면, 입당을 반대하지 않는다"며 견제했습니다. 또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에 대해서도 "농협이란...
양현승 2019년 11월 13일 -

화순서 철도노조 대의원 숨진 채 발견..노조 반발
화순에서 철도 노조 대의원이 숨진 채 발견되자 노조가 사측의 횡포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철도노조 호남지방본부에 따르면 화순 시설사업소 직원인 38살 A씨가 지난 11일 오전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철도 노조는 노조 대의원이던 A씨가 부당한 인사조치와 군대식 기강잡기 등 사측의 '갑질'...
우종훈 2019년 1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