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전남 호우 피해액 1000억원 넘어.. 피해조사 계속
전남지역 집중 호우 피해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강진과 완도 등 5개 지역에서 전복 폐사 등 640억원의 수산물 피해가 발생했고 2만 4ha의 농작물 피해와 5백여개 축산농가에서 16억여원의 축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수해 피해액이 계속 늘어나자 사유재산 피해조사 기간을 오는 18일까지...
김양훈 2021년 07월 15일 -
여름 가금육 소비 성수기 도축장 운영 확대
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소비가 늘어나는 닭과 오리고기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8월 말까지 가금류 도축장 운영을 확대합니다. 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높은 온도에 취약한 닭,오리의 도축 전 폐사를 막기 위해 도축장 개장 시간을 1시간 앞당기고 일부 가금류 도축장은 휴일에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김양훈 2021년 07월 15일 -
김경수 지사 장인상 조문 행렬.. 대권후보들 목포행
김경수 경남지사의 장인상 빈소가 마련된 목포에 민주당 대권주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민주당 박용진 후보와 김두관 후보가 그제(13일) 저녁 김경수 지사 장인 빈소를 찾아 조문했고 어제(14일) 낮에는 이재명 경기지사를 대신해 부인인 김혜경씨가 빈소를 찾아 김경수 지사를 위로했습니다. 어젯 밤에도 정세균 후...
김양훈 2021년 07월 15일 -
'김경수 장인상' 민주당 대선주자 총출동
(앵커) 김경수 경남지사의 장인상 빈소가 마련된 목포에 민주당 대선주자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있지만, 민주당 대선주자들이 김 지사의 정치적 영향력을 고려한 조문 정치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김경수 경남지사 장인상 빈소에 민주당 대선주자...
김양훈 2021년 07월 14일 -
광주전남 폭염 사망 5년간 13명.. 선제적 대응 필요
광주전남에 폭염이 시작된 가운데 열사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전국적으로 97명이 열사병으로 숨졌으며 광주전남에서는 1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 의원은 행정안전부와 각 지자체는 고령자,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김양훈 2021년 07월 14일 -
현장 대응 미숙..확산 우려 키운다
◀ANC▶ 변이 바이러스로 코로나 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남도와 일선 시군의 손발이 제대로 맞지 않아 현장 대응이 미숙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주말 이후 전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40명이 넘습니다. 다행히 완도 섬마을에서 발생했던 코로나19...
김양훈 2021년 07월 14일 -
전남 일부 해수욕장 코로나19 방역관리 허술
전남지역 일부 해수욕장 코로나19 방역관리가 허술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현재 개장한 전남지역 해수욕장은 30여곳으로 피서객 방역이 꼼꼼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나머지 20여개 해수욕장은 피서객이 몰려도 공식 개장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코로나19 방역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미 개장 해수...
김양훈 2021년 07월 13일 -
전남도-시,군 코로나19 협조 체계 미흡.. '엇박자'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전라남도와 시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미흡한 실정입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어제(12일) 7월 31일까지를 특별방역주간으로 정해 코로나19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지만 일선 시군에는 행정명령 공문이 24시간이 지난 오늘에서야 도착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내용 수정때문에 늦어졌다지...
김양훈 2021년 07월 13일 -
전남 국회의원 10명,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전남지역 국회의원 10명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지역 폭우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추경예산안 반영을 촉구했습니다. 국회의원들은 이번 폭우로 전남지역 농축수산의 기반이 붕괴 직전에 놓였다며 큰 피해를 입은 전남 남해안 일대를 비롯한 피해지역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양훈 2021년 07월 13일 -
폭염 속에 수해 피해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 이어져
폭염 속에서도 수해 피해지역에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마을지도자회와 의용소방대 등 전남지역 자원봉사단체들은 폭염 속에서도 해남과 장흥등 수해피해지역에서 물에 젖은 빨래를 하고 마을 쓰레기를 치우는등 피해 복구작업을 벌였습니다. 지금까지 8백여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수해 피해지역 ...
김양훈 2021년 07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