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전남도 "순천 불참, 절차대로"‥동부권 "공동 대응"
(앵커) 전라남도가 순천시와 순천대학교가 거부 의사를 명확히 한 의대 공모 절차에 들어가자 전남 동부권 7개 시·군의회가부당함을 알리는 공동 성명을 내고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이어서 여수문화방송 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 전라남도가 정부에 국립의대 신설 대학을 추천하기 위한 공모에 들어갔습니다.우선...
유민호 2024년 05월 24일 -
들 수놓을 '논 아트'‥활기 찾는 농촌
(앵커) 색을 입힌 벼를 심어 논에 그림 작품을 드는논 아트가 주목받고 있습니다.올해 7년째 순천 별량면에서논 아트가 이뤄지고 있는데,침체한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고지역 명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최황지 기자입니다.(기자) 햇볕 아래 모내기가 한창입니다. 푸른 모 대신, 손에 들려 있는 건 짙은 보라색을 띤...
유민호 2024년 05월 24일 -
AI·로봇까지 등장‥2030년 미래교실 모습은
(앵커) 인공지능과 로봇이 학생의 맞춤 수업을 돕는전남교육청의 글로컬 미래교실이 공개됐습니다.미래교실은 오는 29일 열리는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핵심 콘텐츠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 모둠으로 배치한 책상마다 학생용 모니터가 설치됐습니다.수업 자료를 보거나,과제를 제출할 수 있고화면에 필기도 가능합...
유민호 2024년 05월 15일 -
"원생이 없어서"‥유치원이 노치원으로
(앵커)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요양원과 노인주간보호센터로 잇따라 간판을 바꿔 달고 있습니다.저출생에 고령화 현상 때문인데요.초기 비용과 경쟁 등을 고려하면업종 전환이 쉽지 않지만노인 보호 시설로 전환을 고려하는어린이집이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 흥겨운 트로트에 맞춰 박수 치...
유민호 2024년 05월 10일 -
"조사 10년 더 걸려"‥여순사건 특별법 개정 촉구
(앵커)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오는 10월 종료되는 진상조사 기간을 연장하고전문성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이 시급한 건 진상조사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섭니다.조사는 오는 10월 5일...
유민호 2024년 05월 10일 -
비는 내려도 어린이날‥공연·축제 북적
(앵커) 어린이날인 어제(5) 전남을 비롯해 전국에 많은 비가 쏟아졌는데요.비 소식에 일부 행사가 취소되기도 했지만,아이들은 실내 공간을 찾아어린이날 연휴를 보냈습니다. 고흥에서는 열네 번째 우주항공축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 아이와 부모가 줄지어 도서관 강당에 마련된 공연장으로 향합...
유민호 2024년 05월 07일 -
정부, 전라선 고속화 '10분 단축' 예타 보류
전라남도가 용산과 여수를 잇는 전라선 고속철 소요 시간을 30분가량, 단축하는 고속화 사업을정부가 추진하라고 촉구했습니다.전라남도는 오늘(2) 입장문을 내고정부가 전라선 고속철 소요 시간을 10분 줄이는 내용의 예타 사업에 대해최근 보류 결정을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이어 전라선이 30분 이상 단축되는 사업...
유민호 2024년 05월 02일 -
'공생교육' 마이클 샌델 등 세계 석학 한자리
(앵커)이달 하순 여수에서는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책 '정의란 무엇인가'로 잘 알려진하버드대 마이클 샌델 교수 등세계적 석학들이 찾을 예정입니다.이들은 다양한 국가에서 참여한학생과 교사, 전문가와 함께미래교육에 관한 토론과 강연에 나섭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 책 '정의란 ...
유민호 2024년 05월 02일 -
절차 논란에도 '의대 공모' 강행하나
(앵커)전라남도가 의과대학 유치 공모를 진행하는 것을 두고공정성, 절차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역 정치권은 물론,공모 주체인 순천시와 순천대가이를 철회하라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전라남도는 예정대로 일정을 진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전남도의회에서 열린 전라남도 의대유치설립...
유민호 2024년 04월 26일 -
순천 전세사기 일당 5명 기소‥피해액 95억 원
(앵커)그런가하면, 순천에서 전세사기를 벌인 일당 5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피해자는 모두 137명,돌려받지 못한 전세보증금은 95억 원으로대부분 부동산 거래가 처음인20~30대 사회초년생이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전세사기에 가담한 건 총 5명입니다.일당은 법인을 설립해4년 전부터 사채와 대출을 써가며...
유민호 2024년 04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