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개혁신당 천하람, 오는 11일 순천갑 출마 선언
천하람 개혁신당 전 최고위원이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에서 총선에 출마합니다. 천 전 최고위원은 오는 11일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입니다. 최 전 최고위원은 대구 출신 변호사로, 지난 21대 총선에서 당시 미래통합당에 입당해순천에서 출마했으나, 낙선한 바 ...
유민호 2024년 03월 11일 -
권향엽, 사천 의혹 부인..."경선할 것"
(앵커)민주당 공천논란은 광주전남 모두에서 벌어지고 있지만 그 중 순천이 특히 뜨겁습니다.사천 논란이 불거진 순천·광양·구례·곡성을 권향엽 후보가다른 후보들과 경선을 치르겠다며정면 돌파에 나섰는데 민주당이 이례적으로 이 요청을 받아 들였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
유민호 2024년 03월 05일 -
권오봉 "무소속 출마"‥여수갑, 토론 두고 신경전
(앵커)더불어민주당의 전남 지역경선 대진표가 확정됐음에도, 지역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여수을 권오봉 후보는 민주당 경선 과정이 불공정하다며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고TV 토론을 둘러싼 여수갑 두 경선 경쟁자의 신경전도 날카로워지고 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민주당의 여수을 경선 무대에오...
유민호 2024년 03월 05일 -
'유미의 세포들' 제작사 순천으로‥K-디즈니 시동
(앵커)애니메이션 등 문화 콘텐츠산업 육성에 나선 순천시가 관련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서울 강남에 본사를 둔유명 제작사가 순천으로 옮기기로 한 건데,순천이 꿈꾸는 ‘K-디즈니’의신호탄이 될지 주목됩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인기 애니메이션 레드슈즈와 유미의 세포들 제작사로 알려진 문화콘텐츠...
유민호 2024년 03월 04일 -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팔상도' 국보 지정 예고
석가모니의 일생을 담은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와 팔상도가 국보로 지정됩니다. 문화재청은 조선 후기 팔상도를 대표하는 두 불화를보물로 지정한 지 20여 년 만에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지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산회상도와 팔상도는 송광사 영산전에 봉안하기 위해 각각 1폭과 8폭이 일괄 제작됐으며,현재 송광사...
유민호 2024년 02월 27일 -
담당자 문책에도‥'묘지 옆 태양광' 철거 못해
(앵커)2년 전 순천의 한 마을에서는부모 묘지를 둘러싼 태양광 시설이논란이 됐었습니다.순천시가 조례 등을 지키지 않은 사실이전라남도 감사에서 드러났지만,시설 철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유민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박대순 씨는 올해 설도 부모 묘를 찾지 않았습니다.묘를 둘러싼 시커먼 태양광 패널을보는 것...
유민호 2024년 02월 26일 -
원도심 골목 '활기'.. 청년 찾는 저전동
(앵커)원도심 인구가 떠나면서침체를 겪었던 순천시 저전동 일대가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도시재생사업이자리 잡아 가고 있는 건데요.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고민도 커지고 있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카페로 들어온 초등학생들.수제 청귤차와 쿠키를 건네받습니다.비용은 무...
유민호 2024년 02월 23일 -
여수 돌산서 상괭이 사체 발견‥올해 5구째
여수 앞바다에서 멸종위기종 토종 고래인상괭이 사체가 또 발견됐습니다. 해양환경인명구조단은 그제(24) 여수시 돌산읍 금봉마을 해안에서 죽은 지 오래돼 훼손이 심한,상괭이 사체 1구를 찾아해경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여수 해안에서는 지난해 상괭이 사체 총 24구, 올해는 현재까지 5구가 발견됐습니다. #상괭이 #사...
유민호 2024년 02월 26일 -
야산에 묻힌 '여순사건 유해'‥진상규명 본격화
(앵커)여순사건 특별법 시행으로 지난해 말부터 희생자 유해 발굴 사업이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현재까지 총 유해 19구를 수습했는데요.이번 발굴 조사가 여순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고희생자와 유족의 한을 풀 수 있을지지역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벌건 흙을 털어내고 돌과 뿌리를 조...
유민호 2024년 02월 19일 -
학교·도서관 코앞인데‥민폐 '골프 스윙'
(앵커) 최근 골프장이 아닌, 도심 공원이나 해수욕장 등에서골프채를 휘두르는 이들이 목격되면서눈총받는 일이 생기고 있는데요.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지만,마땅한 단속 근거는 없는 실정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풀밭 위를 터벅터벅 걸어갑니다.이내 멈춰 서더니, 자세를 잡고 골프채를 휘두릅...
유민호 2024년 02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