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사랑하고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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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철부지 시절 우리 형제들을 집앞뜰까지 나와 마중을 해주시던 곱고 예쁘시던 우리 어머니께서 세월이라는 문턱아래에서는 어머니라는 강한 마음도 내려 버리고 어느새 하얀 머리에 날마다 병원신세만 지게 되시는 연약한 어머니가 되신 까닭에 날로 늘어만 가는 주름살이 나에 마음을 슬프게만 헤요 어느듯 팔순을 몇년 앞두고 계시는 우리 어머니 이달 20일이 생신이지만 해년마다 다가오는 생신이지만 왠지 마음이 서글퍼질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어머니 이번 생신 축하드리고요 우리 형제들과 재미잇는 시간 보내시고 건강하셔서 오랫도록 우리 형제들에 푸르른 나무처럼 든든한 보팀목이 되어주셔요 어머니 사랑합니다
광주시 남구 주월동 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