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B형 아내- 늦은 생일 축하해!!

아침에 보니까 아내가 점심엔 이걸 듣는거 같더라구요^^그래서 일부러 들려 아내의 늦은 생일축하 사연 올려봅니다.
지난주 토요일이 아내 김은정의 생일이였는데..
케잌도 사고, 좋아하는 후리지아 꽃송이도 만들어 딸들과 깜짝파티를 준비했는데
우리 B형인 아내와 뭐가 안 맞았는지 파티도 못하고 서먹한 사이가 되버렸습니다.
꽃다발은 구석에 나딩굴고, 케잌은 딸들이 다 먹어버리고..........
진선씨가 늦게 나마 아내 생일 축하한다고 전해주시면 금새 기분업 될듯합니다.

"여보~~김은정씨!!
밖은 몹시 추운데 뜨듯한 방에서
오늘도 혼자서 점심 그냥 때우지
대충먹지 말고 보름 찰밥 데워서 김에 싸서 먹어 맛있더라고^^"
그리고 감수성 예민한 A형 신랑한테 관심 좀 줘~~!!
36번째 늦은 생일 축하해!! "

감사합니다.추운 오늘도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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