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예비시어머니에게 특별한 축하선물을....
저 드디어~결혼해요~^^
몇일전 예비시어머니,시아버지와 첫대면을 하던날 이쁘게보이고싶고 넘 긴장한탓에 먹지도 못하는술을
넙죽넙죽받아마시는 바람에 필름이 끊기고말았어요. 오빠는 제게 특별히 실수한게 없다고하지만 저희
엄마에겐 정신나간딸소리를 들어야만했습니다. 헤~그래도 전 좋습니다..이젠 둘이라는게 기쁘니까요.
참! 그리구 또 하나 언니가 축하해줄일이 생겼는데요 7월 2일이 저희 예비시어머니 생신이에요.
뭔가 특별한걸 해드리고싶었는데 고민하다가 정오의 희망곡을 생각하게됐어요.
언니 예쁜목소리로 꼭~꼭~축하해주세요.
"어머니,생신축하드리구요 ,예쁘진 않지만 앞으로 예쁜짓많이하는 며느리되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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