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엄마가 환갑을 맞이하셨답니다^^

돌아오는 월요일(30일)은 저희 엄마가 환갑을 맞이 하시는 날입니다~~~
많이 축하해 드리고 싶은데 가족이 저 혼자라서 많이 축하 못해 드려서 이렇게 사연 올린답니다..
저희 엄마는 혼자서 저를 키우셨어요... 옷을 만드는 일을 하시면서 말이죠~~
옷을 만드는 일은 손과 눈을 많이 사용해야 하는데.. 그래서인지 저희 엄마의 손에는 굳은살이
가득 하답니다!! 그런 엄마의 손을 선뜩 잡지 못하겠더라구요~~
엄마의 손을 잡으면 왈칵 눈물이 날것 같아서 말이예요~ 참 못난 딸이지요?
힘든 세월 저를 혼자 키우신 엄마의 환갑을 맞아 많이 축하해 드리고 싶은데...
저도 아직 결혼을 못하고 있어서 단촐한 생신을 맞이하게 되었어요..
이런 우리 엄마 생일을 모두 함께 축하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구 엄마에게 쑥쓰러워 못한말.. 전해 주실래요?
"엄마!! 너무너무 사랑하구요.. 앞으로 더 많이 행복하게 해 드릴께요..
제 옆에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살아요~~ "

그리고 신청곡은 저희 엄마의 생신을 모두 축하해 달라는 의미에서...
"당신의 생일날에-김종환" 입니다.. 행복하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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