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결혼3주년
그리고 11월 30일은 우리 부부가 만난지 5년이 되는 날이구요...
첫아이 실패후 병원에 다니면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우리의 천사는 아직도 소식이 없네요...
아이에 대한 스트레스로 울신랑한테 짜증을 많이 부리는데
그 짜증 다 받아주는 울신랑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는 말하고 싶어요...
요즘 신랑 사업이 많이 힘들어져서 결혼기념일 챙기기도 힘들다는거 알면서도
철없는 난 또 짜증을 내고 말았네요...
여봉봉아~~
이번 기념일에는 여행 안 가두 되고 근사한 곳에서 외식, 선물 다 생략하자...
대신 내가 오늘 당신이 좋아하는 카레, 떡볶이, 샌드위치 만들어줄께..
우리집에서 조촐하게 둘만의 파티하자...
그리고 우리 지금처럼 사랑하고 천사 기다리는 것도 포기하지 말고
항상 노력하면서 살자..
사랑해...
신청곡은 우리 둘을 만나게 해준 박효신의 눈의 꽃 부탁드립니다.
주소:북구 연제동 새한@101-1305
010-8824-0202 임선진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