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은행에서 연락왔습니다~^^

지난주에는 일을 하고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어요..
안받을까 하다가 받았는데.....
"안녕하세요 oo은행입니다..적금만기가 다음주네요...
오셔서 적금 만기 찾으시고 재예치 부탁드릴게요..."
아차차차~~~내가 지난해 1년짜리 적금을 넣고 있었던것을 잊고 있었네요..
지난 어머니 생신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이가 안좋으셔서 식사를 제대로
못하시는것 같아서..다음 생신때에는 치과 치료를 해드려야지 생각하고 다음날 바로
은행에 가서 적금을 들었어요...
월급에서 일정부분 자동이체하고 여유돈이 생기면 그 통장에 부지런히 넣어 놓고 요즘은
일이 바빠서 잊고 있었는데....은행에서 연락이 왔네요...
앗싸~~~비록 내돈으로 내가 든 적금이지만 왠지 공짜 돈이 생긴것 같아서 너무 좋네요...
적금 만기 해약해서 당장 치과 예약해야겠어요...
이번주 15일 어머니의 생신 축하해 주세요~
이 맛에 악착같이 저금하고 돈모으나 봅니다...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는 가수 조용필씨 노래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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