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미안하고 사랑해 !
장흥을 거쳐 보성을 턴해서 광주로 돌아올 계획을 잡고서 떠난 나들이. 장흥에서 커다란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보성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항상 거쳐야만하는 나에 정든 시골집이 있어 나를 반겨주는 친구들도 많기에 친구에게 전화를 했더니 이번 비로 큰 피해를 보게 되어 밭에 있다는 소리를 듣게 되어 지나칠수가 없어 갔던것이 온가족이 하루 일꾼이 되어 버리고 말았던것입니다. 돌아오는길에 아내에게 미안한감이 있어 아무런 말도 못하고 묵묵히 오는 나에게 말을 먼저 걸어오는 아내에 말은 오늘 참 보람있는 일을 해서 너무좋았다는 말에 다시 차안은 활기를 찾으면서 집으로 돌아왔네요. 저녁에 잠자리에 든 아내가 조금 힘든 내색을 하는것을 보면서 미안하다는 소리와 함께 부쳐 주었던 파스 한장이 우리부부에 커다란 소중함을 가져다준 하루였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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