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항암치료 잘 받고 힘내시라고 전해주세요..

저한테는 아버지만큼 저희에게 큰 힘이 되어주시는 삼촌이계세요..
아버지가 저 어려서부터 일찍 아프셔서 집안이 많이 힘들었는데...그때부터 지금까지도 항상 저희 엄마..형제들에게
힘이되어주시는분입니다..
그런 삼촌이 올초에 폐암에 걸렸다는걸 알게됬네요..정말 그때는 얼굴만뵈도 눈물이 나고...제발 수술이라도 받을수 있을정도였으면 하고 빌고 빌었습니다..그나마 다행인게 다른곳에 전이는 되지않아 현재 수술도 잘되서 현재 항암치료1차 받고 앞으로 4번정도 더 받을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항암치료가 정말 힘들다는데..얼마전에 뵙는데..항암 휴유증으로 멀 잘 못드시고...힘도 없어 보이셔서 맘이 넘 안좋습니다.
삼촌에게 힘드셔도 조금만 더 음식도 드시고 기운내서 항암 잘 받고 다시 예전에 건강한 저희 삼촌의 모습으로 저희 옆에
서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다고 전해주세요...항암 다 끝나시면 공기좋은곳으로 저희와 함께 좋은곳으로 여행가시게요
사랑합니다..화이팅^^
신청곡 : 브라보마이라이프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