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만
kjmb****@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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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쯤 만난 남자친구와 결혼 계획을 잡고 준비하면서 걱정도 많고 참 많이 두려웠어요.적지 않은 나이 40이기도 하지만 대학졸업 후 바로 직장다니느라 음식이랑 집안 일도 잘 할 줄 모르는데 설상가상 결혼준비 중 몸이 좀 아파서 수술도 하고 치료도 받느라 체력적으로 많이 약해졌거든요. 지금 결혼 3주 됐는데 남자친구였던 신랑이 너무 많이 도와줘서 행복하답니다. 결혼 전 많이 짜증부리고 괴롭혀서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어요 신청곡은 김건모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