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를 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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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울문턱을 넘어 봄기운이 서서히 들어서는 2월말. 10여년전에는 추위가 모를정도로 기쁘기만 했던 그날인 우리에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2월25일. 참 즐거운 날이었는데 그게 나에 새로운 족쇄가 될줄 몰랐지만 그래도 우리 가정에 아들이라는 새로운 존재가 태어나 우리가족에 새로운 기쁨을 가져다 주고 있네요. 더우기 아이에 어릴적부터 우리부부에 맞벌이에 커다란 도움을 주시려 아이를 도맡아 주셨던 우리 어머니. 이젠 10여년전과는 무척 건강이 안좋아지셨지만 그래도 우리곁에 계신다는것만해도 너무나 의지가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 우리 어머니께서 28일에 생신이셔요 축하해 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