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아들 생일

아들과 함께 살아간지도 어느듯 40여년이 넘어가네요. 이렇게 추운 겨울날 끼니도 채우기 힘든 집에서 태어나 어렵게 어렵게 자라 이제 가정을 이루어 어엿한 한짐안에 가장이 되었지만 제대로 먹이지도 못한 엄마를 모시고 산답시고 두배로 고생을 하는 우리아들. 재작년 내가 암수술을 할때 회사에서 병원으로 출퇴근을 하며 나를 병수발에 고생했던 아들. 이젠 두눈에 눈이 되어 고생애 끝이 보이지 않는 우리아들이 이번 16일이 생일입니다. 42번째의 생일인 우리아들 축하해 줘요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