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육아에 지친 엄마입니다...

안녕하세요~ 매일 청취자로만 있다가 오늘 처음 가입하고 사연올려봅니다...
저는 지금 큰애가 6살 5살 4살 ;; 연년생 3명을 낳아버린 대단한 세아이의 엄마입니다
한땐 대기업 다니며 당당하게 살았던 제가 육아로 인해 직장을 포기하고
이젠 전 이름보단 아이의 이름으로 불려진 제가 서글퍼지는 계절이네요~
늘 행복하다며 난 괜찮다며 주문처럼 외우며 새뇌시키며 살고있는데 요즘들어 자기 주관들이 강해지는 애들을 어떻게 케어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오늘 아침도 전쟁을 치루며 어린이집에 보냈네요~
신랑은 이런 와중에 직장때문에 주말 부부로 지내고 있습니다.
아침에 눈을뜨면 매일같이 행복하다 행복하다 주문을 걸어봅니다.
휴~~힘이 너무 드네요~ 저에게 유일한 안식처 커피마시며 힐링된 시간...
노래신청합니다~
김종서에 아름다운 구속
꼭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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