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딸에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6월1일이 우리딸 진영이의 생일 입니다.
기숙사에 있어서 미역국도 끊여줄수 없기에 제가 출근할때마다 항상 듣고 출근하고 우울하고 힘이들때
위로를 받고 있는 림님님께 사연을 보내봅니다.
어느덧 훌쩍 커버린 우리딸의 23번째 생일 축하해
항상 엄마는 의젓하고 든든한 우리 딸이 있어 더무 좋아
어릴적이나 지금이나 좋은말과 꿈을 주기보다는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과
격려보다는 못하는 부분을 더 추궁했던것 같아 엄마가 정말 미안한 마음에 눈물이 난다
진영아 이제 대학교 마지막 학년 재미있게 보내고 니가 꿈꾸는 그런 훌륭한 간호사가 되길바래
그동안 엄마가 서운하게 한일 모두 잊고 우리 앞으로 행복하자
엄마,아빠 항상 너에 편이라는거 잊지 말고
마지막으로 생일 정말 축하해 그리고 사랑해
우리딸이 학교 다닐때 넘 좋아했던 동방신기음악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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