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나에 두 어머니 !

내일 저녁 어머니께서 친정집으로 떠나시게 되네요. 지난 6월달에 오셔서 동생 산후조리를 해주시고 차가운 겨울을 이길수 없어 내일저녁 이곳 광주를 떠나게 됩니다. 긴기간동안 곁에 계셨지만 떠나신다고 하니 마음이 좋지 않아서 내일 같이 인천공항까지 같이 가기로 하였네요. 이제 떠나시면 언제쯤 다시 만나게 되실줄 모르겠지만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다음주에 저와 같이 살고 있으신 우리 시어머니, 항상 우리 가족을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우리부부가 맞벌이를 할수 있도록 너무나 커다란 도움을 주시는 우리 어머니께서 팔순을 맞이하십니다. 그래서 처음 내가 결혼을 할때 그렇게 건강하시던 몸이 우리들때문에 많이 야위해지신것처럼 항상 죄송하고요 우리 가족과 함께 어머니의 팔순을 지낸다는게 너무나 기쁘네요. 이제 우리가족들이 더욱 정성으로 모실테니 건강하시게 오래오래 지내셔요그리고 팔순을 너무너무 축하드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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