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하기
내일은 우리 만난지 1000일 이예요.
같은 회사 광주지점 친구소개로 만나 결혼까지 성공한 경우예요.
처음에 흔히 하는 전화로나 커피숖에서 소개를 받은게 아니라 편지로 서로를 알게 되었거든요. 처음에 편지를 쓸때는 귀찮을 꺼라 생각했는데 쓰면 쓸수록 진실해지는것 같고, 편지가 안오면 기다려지고 또 무슨 내용으로 편지를 쓸까 고민도 하게되고 목소리는 어떨까? 얼굴 생김새는 어떨까? 점점 궁금해지면서 사랑이 시작된것 같아요. 그렇게 만나서 결혼까지 벌써 1000일 되네요.
지금 결혼해서 내 몸속에는 우리 2세가 자라고 있어요. 곧 있으면 태어날 예정이예요. 두려움 반 기대반으로 태어날 날을 기다리고 있어요.
우리 애기도 우리의 만남을 축복해주겠죠.
그리고 곧 태어날 우리 애기도 축복해주세요.
요즘 일교차가 매우 큰 것 같아요. 감기 조심하시고 계속해서 방송 잘 부탁드립니다.
주소: 광주 광산구 송정동593번지 모아아파트 103-706
전화:944-4797,011-9317-710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