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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날씨에...
오늘 큰아이 체육대회를 열었는데 더워서 힘들었답니다.
아이들도 많이 힘들었을텐데 교장선생님은 아이들의 인내심을 기르도록 해야한다면서
부모님들은 물한잔을 들고오지도 못하게 하더군요.
예전의 저희 운동회랑 많이 달라졌더군요.
예전에는 엄마랑 친척분들이 맛난거 바리바리 싸오시면 그러가지고
점심시간에 먹고 또 운동회하고..
먹는재미가 좋았는데 이제는 도시락도 못싸오게하더군요.
점심전에 끝나서 점심은 급식을 하더군요.
편하기는 했지만 좀 썰렁하기는 했지요.
아이에게 좋은 추억거리가 될수도 있는데요..
여하튼 더운 날씨에 아이들이 고생이 많이 했어요.
집에 데리고 와서 시원한 물한잔 주었습니다.
저에게도 음료수같은 노래한곡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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