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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아빠로 살고싶지만
직원도 얼마 되지 않는데
그것도 주기가 힘든건지...
집에서는 월급날만 기다리고 있는데
월급이 나오지 않아 걱정입니다.
아이둘을 키우고 아내에 아파트 융자금을 내려니
하루하루 걱정으로 보내는것 같습니다.
이제는 직장을 자리 잡고 정년때까지 다니야 할때인데
직장이 이리 불안하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여름이라고 아이들은 매일 수영장에 놀러가자고 하고
아내도 은근히 놀러가자고 부추기는데
그것을 다 해줄수 없는 것이 한편으론 미안하지만
제 실상을 너무도 모르는거 같아
서운한 마음도 드네요.
저만 걱정하고 사는것 같기도 하고..
답답한 마음에 회사직원들과 술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아내는 또 늦게 들어온다고 입나와 있겠지만요..
사장님이 돈이 있으면서도 몇일씩 늦게 주는것이
도데체 무슨마음으로 그러는건지...
답답한 마음에 노래 신청합니다..
진국의 진짜멋쟁이
멋쟁이이고 싶었는데 현실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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