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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의 29번째 생일 축하해 주세요
군대간 이후로 첨으로 직장 때문에....타지로 가서 생일을 맞았는데...미역국이나 먹었는지 모르겠네...^^엄마가 아침에 미역국 끓여서 밥 차려주던데...엄만 항상 우리집 아들아들 하시 잖아...나랑 언니 생일은 깜박깜박 하면서 말이야... 오빠 생일은 항상 기억하고 미역국 끓여줘...너무 아들만 편애한다고 늘 불만이었는데 ...나이를 먹다 보니..장남인 오빠의 어깨가 얼마나 무거운지 알수 있을꺼 같아....조금이나마 엄마가 아들아들 하시는 이유도 알수 있을꺼 같고...오빠 29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하고...아침 식사 거르지 말고 잘 챙겨 먹고 아프지 말고...엄마한테도 전화 자주 하고....^^
019-604-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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