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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5.18 교육은 학생들과의 공감이 중요(광주여자고등학교 김영주 선생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라는 말처럼,
역사를 계승하고 교육하는 것은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청소년들은 역사에 대해 무관심하고,
또 역사를 폄훼하고 왜곡하는 만행 속에서
제대로 된 진실을 마주하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에게
우리의 역사, 그리고 5·18을 올바르게 가르치는 일...
무엇보다도 중요해 보이는데요,
우리지역의 역사 교사 한 분을 연결해서
관련한 이야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연구년 중이신
광주여자고등학교 김영주 선생님, 연결합니다.
/인사/
1. 현재 연구년 중이신 걸로 압니다만
역사교사로 근무하신 건 몇 년 정도 됐는지? (14년차)
2. 올해 광주광역시교육청의
5·18 인정교과서 집필진으로도 참여하신 바가 있죠?
3. 그간 학교 현장에서 역사 수업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져왔는지?
4. 역사 교육.. 얼마나 중요하다고 보시는지?
5. 그렇다면 우리 학생들, 5.18에 대해서는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나요?
6. 5.18 민주화운동의 이념, 가치에 대해서는
어떻게 교육을 하고 계십니까?
7. 하지만 교과서와 실제 현장의 한계가 크다라는 이야기도 하셨는데,
그 괴리.. 어느정돈가요?
8. 또 하나... 인터넷을 비롯한 여러 매체들의 5.18 왜곡 주장에
아이들이 혼란스러워하는 부분도 있을 것 같거든요. 어떤가요?
9. 청소년들이 왜곡된 정보에 현혹되지 않도록
올바르게 교육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할 텐데, 어떻게 보세요?
10. 더불어 5.18과 관련한 교육에 있어서
좀 더 다채로워지고... 또 그에 따른 지원도 확대될 수 있으면 좋을 텐데요?
11. 5.18... 그 역사를 잊지않고 잘 계승하는 것이
우리 미래 세대, 청소년들이 해야 할 역할일 텐데
관련해서 한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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