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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5.18 동화의 작가 최종욱을 만나다(광주 우치동물원 최종욱 수의사)
5.18 항쟁의 중심이었던 옛 전남도청과 가까웠던 사직공원.
그 중턱에 동물원이 있었습니다.
지난 1992년 생용동 우치공원으로 이사를 가게 돼
지금은 광주 우치동물원이라고 부르는데요.
그 우치동물원 수의사가
80년 5월, 광주 사직 동물원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는 지.
주변의 증언과 경험을 토대로 한, 소설 한 권을 펴냈습니다.
등장인물과 스토리가 팩트와 상상력으로 어우러져있고요.
동물과 생태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함께 담겨져
5.18 40주년을 맞는 올 해,
의미있는 기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직접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광주 우치동물원 최종욱 수의사,
스튜디오에서 직접 나오셨습니다.
/인사/
1. 코로나19 영향으로 우치 동물원이 오랫동안 문을 닫았었지요? 지금 상황은? (지난 6일 73일 만에 부분 재개장, 출산 소식-재규어, 갈색꼬리감기원숭이, 무플론 산양/ 각 동물의 특징)
2. 동물원 측도 그렇고. 개장을 기다렸던 사람들이 많았을 같네요?
-동물마다 제각각 이름이 있다고?
-이름을 불러준 이유는?
3. 이번에 또 책을 내셨던데요.
(붉은오월, 그곳에 푸른동물원... 살짝 소개)
4. 책 제목이 <붉은오월, 그곳에 푸른동물원> 색깔이 나타내는 상징은?
5.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 지, 내용 소개도?
(도청 인근 사직동물원에 남은 사육사. 80년 5월, 계엄군 시민군의 방문이 이어짐. 동물도 굶겨서는 안된다라는 시민의 대동정신)
-소설 속. 시민군과 계엄군이 함께 등장한 이유는?
6. 5.18을 동물원이라는 공간에 대입 시킨 이유는?
7. 수의사만 알 수 있는 해박한 지식들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던데요.
(현장의 실전을 경험한 수의사만이 알 수 있는 내용들)
8. 수의사께서는 5.18을 어떻게 접하게 됐는 지?
9. 5.18을 직접 경험하지 않아서 스토리 구성이 어렵지는 않았는지?
10. 이번 소설을 통해서 전달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11. 이전에도 다수의 어린이책을 집필한 적이 많은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유가 있는지?
12. 앞으로 계획은? (개인적으로, 수의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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