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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소설 '꽃잎처럼':27일 새벽 전남도청을 지킬 수밖에 없는 이유(정도상 소설가)
지금 들으신 소리는
80년 5월 18일의 아픈 기억을 담아낸
영화 ‘화려한 휴가’ 속 한 장면이었습니다.
처절했던 그 날의 기억...
40년을 지나온 이 역사가
최근 의미있는 소설로도 만들어졌는데요,
바로 장편소설 ‘꽃잎처럼’입니다.
광주 민주화 운동의 마지막 날 밤과 새벽...
전남도청에서 결사항전의 순간을 기다리던
오 백여 명의 시민군에 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냈다고 하는데요,
이 책의 저자...
소설가 정도상 씨, 연결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사/
1. 오래 전부터 소설을 써오셨습니다.
그간 어떤 작품들로 독자들과 만나왔는지, 간단히 소개부터?
2. 올해가 5.18 민주화운동이 4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당시 5.18을 직접 겪진 않으신 것으로 압니다만
5.18에 대한 기억.. 작가님은 어떻게 가지고 계시는지?
3. 5.18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소설을 출간한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
이렇게 역사와 광주의 이야기에 관심을 두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4. 이번에 펴낸 장편소설 ‘꽃잎처럼’, 어떤 내용인지 소개를?
5. 주인공 ‘명수’는 어떤 인물입니까?
6. 작가로서 주안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7. 소설을 집필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없었는지?
8. 소설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9. 5.18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여러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민주주의의 완성은 여전히 중요한 과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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