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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세월호 6주기, 지워지지 않는 상처(단원고등학교 고 정동수 군 아버지 정성욱 씨)
세월호 참사 6주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일요일... 유가족들은 사고해역을 찾아
배 위에서 추모식을 열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진상규명을 외쳤는데요,
6년의 시간을 보낸 유가족들... 그 심경을 들어봅니다.
단원고등학교 2학년 7반 고 정동수 군의 아버지,
정성욱 씨와 전화 연결 돼 있습니다.
/인사/
1. 세월호 사고 이후 벌써 여섯 해가 지났는데, 어떤 생각이 드세요?
2. 세월호 6주기... 오는 18일까지가 추도기간인데
코로나19로 인해서 행사 일정에도 변동이 생겼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추진이 되나요?
3. 긴 시간 동안 세월호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움직임이 계속되어 왔는데,
어떻게 지켜보셨습니까.
4. 지난 주 일요일에는 세월호 유가족으로서
선상 추모식에도 함께 하셨는데, 현장 분위기는 어땠는지?
- 추모식에서는 어떤 시간들을 가지셨는지?
5. 세월호 6주기, 작은 성과라던가 그동안 변한 부분은 좀 있는지?
- 세월호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은?
- 세월호 선체 인양 분과장으로도 활동을 하셨는데,
세월호 선체를 건져 올리던 날, 기억하시는지? 그 때의 심경은?
6. 세월호 관련 막말 논란이 지금 총선 정국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이번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의 막말과 폭언,
그 행태는 어떻게 보시는지?
- 관련해서 대응은 어떻게?
7. 세월호에 대한 막말, 왜 쉽게 사라지지 않는 걸까요?
8. 언제부턴가는 세월호를 정치화하는 시선도 적지 않아졌는데,
우리 사회... 세월호 사고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9. 이런 세월호를 폄훼하는 행위들이
세월호 참사의 본질과 진실규명을 발목잡고 어렵게하지 않을까 우려도 됩니다.
관련해서 한 말씀?
10. ‘2기 특조위’로 불리는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오는 12월이면 활동을 종료합니다.
정부와 수사기관이 노력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11. 세월호 유가족들이 간절히 원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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