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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 꼬인 대입 일정 속 입시 준비는 어떻게?(광주진학부장협의회 신희돈 회장)
오는 9일, 각 학교들이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실시합니다.
사상 초유의 일인데다
수능, 수시·정시 원서접수 등 대학 입시 일정까지 미뤄지면서
수험생들의 혼란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실제 학교 현장 분위기는 어떤지,
또 코로나19가 대학 입시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이고
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광덕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광주진학부장협의회 신희돈 회장, 연결해서 이야기 듣겠습니다.
/인사/
1.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상황에서
우리 학생들... 혼란스럽고 마음도 심난 할 것 같습니다.
직접 아이들을 마주하진 못하셨겠지만
대체적으로 고3 학생들 반응은 어떤지?
2. 온라인 개학을 앞둔 학교 현장도 정신없이 돌아가고 있죠.
처음 해보는 시도라 선생님들의 고민, 걱정도 클 것 같습니다?
3. 가장 걱정되는 것이 대학 입시 문제입니다.
일단 올해 대학입시 수시모집 일정, 원서접수 일정, 수능시험 일정까지
모두 미뤄진 상황이죠?
4. 우리 수험생들... 담임선생님, 또 진학지도 교사와 만나기가 어려워져서
정시나 수시 어느 쪽에 집중을 해야 할지,
대입 전략을 세우는 데 많이 혼란스러울 것 같은데요?
5. 학생부에 반영되는 활동을 할 시간이 부족해졌습니다.
수시에 염두를 둔 재학생들... 어떤 부분들을 신경 쓰고 채워야 할 상황인가요?
6. 그런데 상황이 이렇게 되면
수시를 철저히 준비한 학교와 그렇지 않은 학교 간에 격차,
유불리가 발생하게 되는 것 아닌가요?
7. 아직 진도도 못 나간 ‘정시파’도 문제입니다.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하나요?
8. 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는 오는 24일, 정상 시행이 되는 걸로 조정이 됐습니다.
어떤 시험이 될까요?
9. 학생부 교과 성적과 비교과, 수능 모의고사 성적 등 강점은 저마다 다른데
수시 지원전략... 전반적으로 어떻게 세우는 것이 좋을까요?
10. 가정학습이 불가피해진 상황입니다.
우리 수험생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 자세에 대해서도 한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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