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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광주형일자리 노조파기선언. 최종 입장은 아닐 것(광주광역시 일자리경제실 박남언 실장)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광주지역본부가 최근,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사업을 주도하는 대주주인 광주광역시가
현대자동차와 노동계 사이 갈등을
유연하게 중재하지 못한 결과라고 지적하고 있는데요,
노동계와의 갈등...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추후 광주시의 갈등 해결 의지는 어떠한지
들어보는 시간 갖겠습니다.
광주광역시 일자리경제실 박남언 실장, 연결합니다.
/인사/
1. 당초 광주형 일자리의 기본 취지는 무엇이었는지?
- 현재 광주형 일자리 사업 추진 단계는
어디까지 와 있는 상태인지?
2. 간간이 크고 작은 위기가 찾아오긴 했습니다만,
민주노총과 달리 한국노총은
광주형 일자리에 찬성해오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런데 왜, 1년3개월 만에 공식 파기를 선언한 것인지?
-노사민정협의회 1차 회의가 모레로 예정이 돼 있죠?
3. 노조는 현대차와의 투자협정 조건인
‘사회적 대화와 상생협력’이 무너졌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동안 광주시와 노조 간 소통과 협력.. 없었습니까?
4. 협상 과정을 투명하게 추진하지 않았다는 것이
노조 주장의 핵심입니다.
밀실협상도 그렇지만
합의문을 지금까지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것에
불만을 표시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 해명을 한다면?
5. 적정 임금을 통한 이윤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도
노조 측에서 제기한 또 다른 문제점이었습니다.
시에서 보는 적정 임금, 그 기준과 가치는?
6. 당초 광주글로벌모터스의 경영진 구성에 대해서도
교체를 제안했지만 묵살당했다.. 라고 말합니다.
이 부분은?
7. 노사상생 방안이 갈등의 핵심일 듯 합니다.
노동계가 줄곧 도입을 강조해 온 '노동이사제'...
왜 조정이 어려운 건지?
- 노조에서 협약을 파기했으니 사업도 멈추는 건가?
이런 생각 많이들 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당장 사업 추진에 문제는 없는 겁니까?
8. 광주형일자리의 기본 정신은 상생입니다.
노조와의 갈등... 앞으로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시의 의지는?
9. 쉽게 자리를 잡아가지 못하는 광주형 일자리에 대해
불안감, 실망감을 느끼고 있을 시민들에게도 한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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