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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중국 상황과 시진핑에 미치는 영향(박형기 국장/뉴스원 국제담당)
지난 해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퍼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계속해서 지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현재 초기 대응 미숙으로 시진핑 체제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중국 현재 상황에 대해서
중국 전문가, 뉴스원 국제담당 박형기 국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사/
1. 1월 춘절이라면 중국 최대 명절인데... 당시 중국 내부적으로 최악의 소식이었을 것 같아요?
2. 지금까지 중국 내 사망자와 확진자 상황은?
3. 중국 내 현재 분위기는?
4.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포함해서 이와 관련된 언론 보도는
5.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위험을 세상에 처음으로 알리고 대책을 호소했던 의사 자신도 지난 주, 신종 코로나에 걸려 끝내 숨졌던데요..
마스크 등 아무런 보호장치 없이 환자를 돌보던 리원량은 지난달 10일 무렵부터 기침과 발열 등 신종코로나 증세를 보였으며 최근 폐렴으로 상태가 악화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리원량은 신종 코로나 발생 초기 이 사실을 은폐·축소하려던 중국 당국의 어두운 모습을 폭로한 상징적인 인물로 평가됩니다.
그는 지난해 12월 30일 사스와 유사한 증상의 환자 7명이 발생했다는 병원 문건을 얻은 뒤 동창 의사들과 함께 한 SNS 단체 대화방에 발병 사실과 함께 질병의 확산 위험성을 올리는 등 당시 상황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이후 중국 공안은 리원량과 동창 의사들을 소환해 유언비어를 퍼뜨려 사회 질서를 해쳤다며 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한다는 내용의 자술서를 쓰도록 하는 등 탄압했습니다.
6. 이에 대한 중국 시민들의 반응은?
7. 부실대응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중국 정부, 상당한 정치적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시진핑 체제에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시는지요?
8. 현재 중국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은?
9. 중국의 경기 침체, 서민들의 체감 경기는 어느 정도 인지?
10. 중국 뿐 아니라 세계 모든 나라가 이 위기를 잘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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