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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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이국종 사태를 계기로, 권역외상센터의 공공의료기관으로써의 역할은?(김인병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최근 이국종 아주대학교 권역외상센터장이
센터장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권역외상센터의 역할과 운영 시스템에 대한 관심 높아졌습니다.
 
중증환자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한 119 응급 체계를 강화하고
권역외상센터의 독립성을 보장해야 된다는 등,
환자 중심의 센터의 역할을 요구하는 여러가지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권역외상센터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서
대한응급의학회 공보이사인,
김인병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사/
 
1. 국내 응급의료 분야를 6년간 진두지휘하며 응급환자용 닥터헬기 도입 등을 주도했던....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순직한 지 1년이 돼 갑니다. 같은 분야에 계신 분으로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드실텐데요.
 
-응급체계와 관련해서 그동안 뭐가 좀 바뀌었다고 생각하십니까?
 
2. 권역외상센터가 왜 필요합니까?
 
3.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펼치는지?
 
-전국적으로 몇 개나 되나요?
 
-정부 지원은 어느 정도 되나요?
(지정 병원에 외상전용 중환자실,
입원병상 확충, 명목으로 70-80억 정도 지원, 추가 전문의도 지원)
 
4. 현장에 계시는 분으로서, 어떤 점이 가장 어렵고 힘든 점이라면?
 
5. 권역외상센터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시는지요?
 
6. 그 근본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7. 민간 병원에서 권역외상센터가 환영받지 못하는 이유는?
 
8. 외상센터 같은 경우는 구조적 문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9. 장기적인 관점에서 권역외상센터의 개선점은?
 
10. 예산 권한을 가진 정부가 가져가야 할 인식, 즉,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에 대한 인식이 좀 변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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