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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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82년생 김지영’으로 본 우리사회 논란(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2주 만에 이백만 명 관객을 돌파했습니다만,
 
해묵은 젠더갈등에 평점 테러까지..
영화 개봉 전후로 각종 논란들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우리사회가 ‘82년생 김지영’에 열광하고 분노하는 이유...
정덕현 문화평론가,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인사/
 
1.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인기, 어느정돕니까?
 
- 평론가님도 보셨는지?
 
2. 82년생 김지영 속 내용이 지극히 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지?
 
3. 영화 흥행의 주 요인이 뭘까요?
(영화가 지닌 높은 여성 공감능력.
반면 남성들은 ‘열 받아서 봤다’는 평가가 주...
영화를 본 이유는 남녀가 다르지만, 흥행엔 양측 이유 모두 도움 요소.)
 
- 올해는 이렇게 여성 주연 영화들의 반향이 뜨거운 것 같은데,
실제 어떠한지?
 
4. 영화 '82년 김지영'이 갖는 의미는?
 
5. 하지만 이렇게 영화를 향한 뜨거운 관심 안에는
평점 테러나 젠더 갈등 등의 논란도 담겨있는데,
공감과 이해가 아닌 무조건적 비난이나 남녀 간의 성대결로 번지는 이유는?
 
6. '82년생 김지영'으로 심화된 젠더 갈등이 아쉬운 이유를 꼽아본다면?
 
7. 그렇다면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메시지를
우리가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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