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현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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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의료 인력 충원과 민간병상 확보 없이는 '위드 코로나' 불가능!(민주노동조합총연맹 의료연대본부 이향춘 본부장)

지난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 정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정부가 발표한 이행 계획에는

의료 인력이나 병상 확충과 같은

구체적인 의료 대응 방안은

빠져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인력 충원에 대한

노정합의가 이루어졌음에도

정부는 "논의하겠다"라는 이야기만

반복하고 있을 뿐,


구체적인 계획은 내놓고 있지 않은 겁니다.


정부를 향한 의료연대의 비판이 거센데요,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의료연대본부,

이향춘 본부장 연결해서

관련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인사/


1.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데는 불철주야 힘써 온 의료인 분들의 희생과 노력 덕분이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의료인으로써 느끼는 소회라면?


2.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고 있음에도 의료 인력문제나 병상 부족의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실제 현장 상황은 어떤지?


3. 이런 어려움들이 결국에는 의료의 질을 하락시키고, 또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정작 도움이 닿지 못하는 의료 사각지대를 만들고 있는 것 아닙니까?


4. 최근 발표된 위드 코로나 11월 시행계획에 코로나19 인력 충원과 민간병상 확보 계획은 포함돼 있지 않았습니다. 이 문제… 정부가 왜 손 놓고 있는 걸까

요?


5. 그간 의료계와 정부 간 충분한 논의와 합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었던 겁니까?


6. 지난 9월에 복지부가 ‘코로나19 병상 간호사 배치기준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바 있죠. 10월부터 이 기준을 시범적용하겠다고 밝혔었는데, 의료 현장에는

변화가 전혀 없는 건지?


7. 공공병원과는 다르게 코로나19 상황에 동원되지 않고 있는 사립병원, 대형 병원의 문제도 지적을 하고 계시는데?


8. 의료연대가 정부에 촉구하는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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