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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조선대학교 구성원 1인 시위. 이유는?(최 철 위원장/조선대학교 직원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조선대학교 구성원들이
법원의 강동완 전 총장 ‘총장선거 중지 가처분 신청 수용’에 반발하면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학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왜곡하는
공정치 못한 결정이라며 반발하고 있는 건데요,
오늘 오후에도
또 다시 1인 시위에 나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선대학교 직원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 최 철 위원장, 연결해서
관련 상황과 입장... 전해 듣겠습니다.
/인사/
1. 오늘도 1인 시위 준비하고 계시죠, 위원장님?
(간단하게.. 현재 어디이고 몇 시까지 어디로 이동해서 시위 이어가겠다는 계획 설명)
2. 최근 내려진 법원의 결정에 반발해서 시위를 이어가고 계신 걸로 압니다.
어떤 내용이었는지 자세히 설명해주시죠.
3. 2심 재판부가 강 전 총장의 손을 들어준 이유는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4. 그렇다면 현재
새 총장으로 당선된 민영돈 당선자에 대한 임명은 미뤄진 상황인 건가요?
(당초 24일 진행하려다가 법원의 결정으로 인해 보류. 이에 따라 조선대 총장 당선자 보류 사태는 교육부 소청심사위원회의 최종 판단이 내려질 11월 중순~12월 중순까지 이어질 전망.)
5. 강 전 총장 재임 시절 어떤 문제가 불거졌고
조선대학교가 어떻게 해서 이런 상황까지 온 것인지 다시 한번 정리를?
6. 조선대학교 정상화를 위해서는 어떤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시는지?
7. 더불어 ‘2017 장미축제 바자회 회계 부정 의혹’ 건에 대해서도
재수사를 요청하고 계신데, 어떤 의혹인지?
(강 총장 재임 시절, 직원들에게 바자회 표 강매&
판매 수익이 일부 관리자들 통장으로 입금된 일이 있었음.
교수평의회에서 고발을 한 상황이고 비대위가 재수사 촉구하고 있음.)
8. 이런 불미스러운 의혹들은
결국 지역민들과 학교 간 신뢰 문제와도 이어질 텐데,
앞으로 어떤 부분들이 해소 돼야 한다고 보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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