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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명품에 열광하는 청소년들의 심리(곽금주 교수/서울대학교 심리학과)
1995년 이후에 태어난 19세 미만의 청소년을 뜻하는 일명 ‘Z세대’가
최근 명품 소비의 주요 고객층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누구나 알아보는 유명 명품,
성인들도 쉽게 구입하기 힘든 고가의 제품이
미성년인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건데요,
왜 이런 추세가 이어지는지,
그리고 명품에 열광하는 청소년들의 심리는 어떠한지...
심리 전문가 모시고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 연결합니다.
/인사/
1. 명품을 애용하는 청소년들.
주변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것 같은데
교수님도 직접 본 적 있으신지?
2. 이렇게 학생들이 명품을 구매하는 이유는?
(대학내일 20대 연구소가 발표한
'밀레니엄과 Z세대가 생각하는 패션 명품소비'를 살펴보면
응답자 전체 평균 76.6%는 명품을 구매하는 이유를 '자기만족'이라고 인식.
이같은 인식은 나이가 어릴수록 짙은 것으로 확인됨.)
3. 명품의 경우 청소년들이 사기에는 지나치게 고가인 상품들이 대부분인데,
학생들은 주로 어떤 방식으로 구매를 하는지?
4 아무래도 명품 구매는
인정받고 관심 받고자 하는 ‘과시욕’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을 것 같은데?
5. 이 같은 현상에는 유명 연예인의 명품 소비도 일조를 하고 있지 않은지?
6. SNS나 미디어로부터 오는 영향은 어느 정도라고 보시는지?
7. 이런 청소년 명품 유행의 단면, 부작용은?
8. 명품에 열광하는 청소년들...
이런 변화와 움직임을 어떻게 바라보고 대처해야 한다고 보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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