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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인터뷰]전남대 재학생, 위안부 모독 유니클로 광고 패러디 영상제작(윤동현 씨/전남대학교 사학과 4학년)

kjmb****@k****.kr 조회수 : 21

"제 나이 때는 어떻게 입으셨어요?"

"맙소사! 80년도 더 된 일을 기억하냐고?"

최근 논란이 된, 한 일본 의류 광고에 실린 자막 내용입니다.

10대 디자이너와 90대 할머니가 대화하는 내용에

‘오래 전'이 아닌 '80년 전'이라는 의역을 추가함으로써

위안부를 모독했다는 비판을 받았는데요,

업체 측은 논란이 된 광고를 전면 중단했고,

우리지역 한 대학생은 곧바로 패러디 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 영상을 제작한

전남대학교 사학과 4학년 윤동현 씨, 연결해보겠습니다.

/인사/

1. 요즘 뜨거운 인물 중 한 분이십니다.

이렇게까지 화제가 되리라 예상하셨는지?

2. 문제가 된 일본 의류 광고, 어떻게 보셨는지?

- 함께 영상을 촬영한 양금덕 할머니도 분노를 금치 못하셨다고?

3. 문제의 광고를 보자마자

영상을 기획하고 곧바로 촬영에 돌입했다고 들었습니다.

과정이 어땠는지?

(금요일 저녁 기획 시작, 양금덕 할머니께 연락드리고

할머니 댁에서 편집까지 마침. 편집 과정 30분 정도.)

- 할머니와는 평소 인연이 있었는지?

4. 직접 만든 패러디 영상은 어떤 내용인지?

5. 논란이 된 의류 업체를 직접적으로 겨냥한 영상인 건지?

(어떤 의도로 만들었는지 설명)

6. 평소 역사 문제에 관심이 많았는지?

(중고등학교 시절 역사 공부 할 때부터 관심 많았음.

그래서 사학과를 전공했고,

대학교 와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본격적으로 역사와 관련된 여러 시도들을 해 봄.

현재 역사콘텐츠 제작팀 ‘광희’ 운영 중)

7. 올해 한글날에는 '욱일기'와 '나치기'가 같다는

카드섹션 퍼포먼스도 선보이셨습니다.

어떻게 해서 나온 아이디어였는지?

8. 역사를 알리는 데에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는데,